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공의 이달내 복귀땐 '면죄부'…그 이후엔 면허정지 처분 검토
4,931 11
2024.05.21 21:16
4,931 11

21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복귀한 전공의들이 곧바로 필수의료 현장에 투입되는데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는 것은 의료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본다”며 “이탈 기간이 3개월을 넘긴 전공의라도 일정 시점 이전에 복귀했다면 수련 기간을 줄이는 특례를 적용해 내년도 전공의 시험 응시가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복귀 시한에 대해선 “명확한 시점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이달까지는 ‘유연한 처분’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학전형이 마무리되며 의대 증원이 확정되는 이달 말까지 복귀하는 전공의에겐 행정처분과 관련해 사실상의 면죄부를 주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최대한 많은 전공의를 병원으로 복귀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되 일정 시점 이후엔 원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복귀한 분과 그렇지 않은 분하고 분명한 차이를 둬야 하는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기준 100대 수련병원에 출근한 전공의는 659명으로 1만3000여 명의 5.1%에 불과하다.

복지부는 기한 내 미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선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면서 각 병원에 내린 사직금지명령은 철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사직금지명령이 철회되면 전공의들은 면허정지 기간이 풀리는 대로 사직해 일반의로 다른 병원에 취직할 수 있다

 

https://naver.me/FZWQzv2U

 

기피과 필수의료 전공의들이 그냥 전공포기하고 일반의로 일하겠다고 빨리 면허정지 1회 때리고 사직시켜달라고 난리쳤는데 정부가 전공의들이 해달라는대로 할것으로 보임

 

그리고 향후 복귀만 하면 수련일수 못채워도 전문의 시험 칠수있게 해주겠다는 것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982 06.13 33,43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18,3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3,5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38,4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63,9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4,5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38,9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6,8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5,2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10,9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50 기사/뉴스 "징역 3년 예상" 김호중, 35일 만에 피해자와 합의..형량 얼마나 줄어들까[SC이슈] 20:37 458
298649 기사/뉴스 다니엘 린데만, SNS발 가짜뉴스에 황당 "난 아이도 없고, 어이도 없네" 2 20:36 2,482
298648 기사/뉴스 [TV톡] 광선검 휘두르는 이정재…인종차별 따위에도 '애콜라이트' 조회수 터졌다 5 20:32 725
298647 기사/뉴스 BTS 진 성추행 추정 女 “목에 입술이‥” 뻔뻔 후기? 팬들은 경찰 고발 20:32 1,370
298646 기사/뉴스 신하균, 이정하·조아람과 팀 이룬다…새 드라마 '감사합니다' 3 20:27 771
298645 기사/뉴스 어른이들 위한 픽사의 선물... '인사이드 아웃2' 개봉 4일만 100만 관객 돌파 5 20:27 603
298644 기사/뉴스 아유미, 엄마 됐다‥건강한 딸 출산 “첫 임신·노산 걱정했는데” 5 20:26 1,497
298643 기사/뉴스 케이윌, 서인국♥안재현 MV 스포..흥행 자신감 [집대성] 9 19:49 1,989
298642 기사/뉴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6월 분석결과 1위 BTS 진, 2위 아스트로 차은우, 3위 BTS 지민 17 19:30 1,385
298641 기사/뉴스 형사도, 10대도…마약에 빠진 드라마들 [N초점] 9 19:29 1,589
298640 기사/뉴스 나나·이수혁→전현무까지 '플레이어2', 시상식급 특별출연 라인업 2 19:25 683
298639 기사/뉴스 ‘칸의 여왕’도 부담 느낀 27년 만의 무대…연극 ‘벚꽃동산’ 전도연 “연기 뽐내려 선택한 것 아냐” 5 19:23 998
298638 기사/뉴스 20대 정은지, 하루아침에 50대 이정은 됐다‥다짜고짜 경찰서行(낮밤녀) 4 19:20 1,510
298637 기사/뉴스 장기용 "더 많은 가능성 지닌 배우로 성장하고파" [인터뷰] 4 19:18 537
298636 기사/뉴스 정려원-위하준, ‘언어 능력 만렙’ 국어 강사들의 ‘찐텐’ 말싸움 (‘졸업’) 1 19:15 774
298635 기사/뉴스 넷플릭스 '브리저튼' 英 경제 '훈풍' 효과…"4800억원 기여"[통신One] 6 19:13 1,125
298634 기사/뉴스 ‘SKY캐슬’ 수한이라고?..오나라, 188cm 폭풍성장 아들과 재회 “너무 기특해” 7 19:12 3,687
298633 기사/뉴스 "담배 펴서 그런거다" 욕 먹은 박하선…병원 실려간 병 알고보니 7 19:11 3,955
298632 기사/뉴스 "벌써 웃겨" 구성환, '나혼산' 큰 거 온다 [Oh!쎈 종합] 4 18:42 1,132
298631 기사/뉴스 ‘전참시’ 조혜련, ‘음방’ 첫 도전…‘빠나나날라’ 바나나 포즈로 엔딩 요정 등극 2 18:33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