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공의 이달내 복귀땐 '면죄부'…그 이후엔 면허정지 처분 검토
4,727 11
2024.05.21 21:16
4,727 11

21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복귀한 전공의들이 곧바로 필수의료 현장에 투입되는데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는 것은 의료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본다”며 “이탈 기간이 3개월을 넘긴 전공의라도 일정 시점 이전에 복귀했다면 수련 기간을 줄이는 특례를 적용해 내년도 전공의 시험 응시가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복귀 시한에 대해선 “명확한 시점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이달까지는 ‘유연한 처분’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학전형이 마무리되며 의대 증원이 확정되는 이달 말까지 복귀하는 전공의에겐 행정처분과 관련해 사실상의 면죄부를 주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최대한 많은 전공의를 병원으로 복귀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되 일정 시점 이후엔 원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복귀한 분과 그렇지 않은 분하고 분명한 차이를 둬야 하는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기준 100대 수련병원에 출근한 전공의는 659명으로 1만3000여 명의 5.1%에 불과하다.

복지부는 기한 내 미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선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면서 각 병원에 내린 사직금지명령은 철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사직금지명령이 철회되면 전공의들은 면허정지 기간이 풀리는 대로 사직해 일반의로 다른 병원에 취직할 수 있다

 

https://naver.me/FZWQzv2U

 

기피과 필수의료 전공의들이 그냥 전공포기하고 일반의로 일하겠다고 빨리 면허정지 1회 때리고 사직시켜달라고 난리쳤는데 정부가 전공의들이 해달라는대로 할것으로 보임

 

그리고 향후 복귀만 하면 수련일수 못채워도 전문의 시험 칠수있게 해주겠다는 것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비타민C + 레티놀의 혁신적인 결합! #투명모공세럼 <비타티놀 세럼> 체험 이벤트 394 00:09 12,0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30,92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3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01,0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83,8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67,9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29,6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35,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02,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87,3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09 기사/뉴스 일본 야스쿠니신사 낙서 용의자 중국으로 출국한 듯 46 22:54 1,804
297808 기사/뉴스 [영상] 끝까지 버텼지만…급류에 휩쓸리기 직전 세 친구의 ‘마지막 포옹’ 6 22:46 1,994
297807 기사/뉴스 미국 연쇄 살인범 농장 파봤더니…"1만개 사람 뼈 발견" 11 22:33 2,687
297806 기사/뉴스 '첫 외래어 법정동' 부산 에코델타동, 행정안전부 불승인 166 22:09 8,707
297805 기사/뉴스 반려견 사료, 아기 분유 추월…출산 줄고 반려동물 늘어 22 22:00 1,555
297804 기사/뉴스 “굳이 아내까지?” 끝나면 다 쓰레기인데…선거운동복 이렇게 많이 맞춰야 해? 8 21:47 3,143
297803 기사/뉴스 이서진·정유미→고민시 ‘서진이네2’ 28일 첫방 확정 [공식] 7 21:38 1,037
297802 기사/뉴스 [단독] 샤넬 본 김건희 카톡 “오시면좋죠…ㅎ 대통령은.생각보다…” 44 21:35 6,081
297801 기사/뉴스 축구 국가대표 김도훈 체제, 하마터면 싱가포르 '첫 훈련' 못할 뻔... '낙뢰 경보등' 작동 때문[오!쎈 비샨] 21:31 410
297800 기사/뉴스 나흘 만에 법원에 '맹비난'‥"SK 역사 부정한 판결‥유감" 21 21:28 1,739
297799 기사/뉴스 "믿고 맡겼는데"‥가족들 숨 멎게 했던 CCTV 8 21:26 4,398
297798 기사/뉴스 서울대병원 교수들 내일 총파업 논의…"더는 가만있을 수 없어" 13 21:14 1,381
297797 기사/뉴스 BTS 진 '허그회' 응모 조건 변경에도…볼멘소리는 계속 34 21:03 2,191
297796 기사/뉴스 김세정, 휴식기 끝→이종원과 로코 "이제 다시 달리기 시작" 6 20:58 1,160
297795 기사/뉴스 [단독] 유엔, 윤 정부에 “여가부 장관 지체 말고 임명” 권고 270 20:40 26,818
297794 기사/뉴스 '땡윤뉴스' 비판 등 대거 삭제‥"KBS 경영평가보고서, 함량 미달 반쪽" 5 20:38 451
297793 기사/뉴스 [MBC 단독] '변호사 빌라왕'? 또다시 수도권 대규모 전세사고 6 20:35 1,728
297792 기사/뉴스 "신빙성 있는 증거는 필요"‥"석유 나오면 좋겠죠" 2 20:29 766
297791 기사/뉴스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25 20:14 1,652
297790 기사/뉴스 이철우 경북지사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시추에 모든 노력 다할 것" 154 19:43 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