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사이 대학 미야모토 카츠히로 명예 교수는 20일(일본 시간 21일), 다저스에 가입한 오타니 쇼헤이 투수의 경제 효과를 시산. 약 865억1999만엔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작년 12월에 10년 7억 달러(약 1095억엔)로 다저스에 가입. 이번 달 20일(동 21일)의 시합 전의 시점에서 타율.353, 13홈런, 33타점, OPS1.08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4월 이후, 다저스에는 일본계 기업의 스폰서가 쇄도. 이날도 타코야키 대기업 「츠키지 긴다코」와 여러 해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작년에 한신이 일본 제일에 빛난 것에 의한 경제 효과는 약 872억 2114만엔. 「(우승에 의한 경제효과는) 한신의 약 70여 명의 선수 전원으로 만들어낸 것이었지만, 오타니 선수는 단 혼자서 그 금액에 필적한다」라며 언급했다.

 

엔젤스 재적시의 2023년의 경제 효과는 약 504억엔. 다저스 가입으로 약 1.7배가 됐다. 이는 다저스가 인기 구단으로 관객동원수가 MLB 1위인 것, 미국 인플레이션과 달러고·엔화가 늘고 있는 것도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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