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사] 행정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청구 8건 모두 각하했다
8,013 5
2024.05.21 17:30
8,013 5

행정법원이 부산대 의대생과 교수 등 190여 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도 신청자 적격성이 없다고 판단해 각하했다. 결국 행정법원에 제기된 의대 증원 처분 관련 집행정지 신청 8건 모두 각하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부산대 의대생과 교수 등 196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행정소송은 행정청의 해당 행정처분이 취소됨으로 인하여 법률상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이익을 가지게 되는 사람만이 제기할 수 있고, 단지 간접적이

고 사실상의 이해를 가지는 데 지나지 않는 사람은 이를 제기할 수 없다"라며 각하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행정법원은 지난 신청 의대 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7건에도 모두 해당 신청을 구할 신청인 적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신청인들은 이 사건 처분의 직접 상대방이 아니라 제3자에 불과하며, 뒤에서 살피는 바와 같이 이 사건 신청인들에게 이 사건 처분의 근거 법규인 고등교육법령이나 관련 법규에 의하여 보호되는 어떠한 개별적·직접적·구체적 이익이 있다고 볼 만한 사정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짚었다.

한편 의료계는 지난 의대생 집행정지 항고심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각하·기각 결정을 놓고 대법원에 재항고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9WK94IN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922 06.13 26,11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8,2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77,4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29,2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47,7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0,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38,2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3,4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9,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99,6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39 기사/뉴스 오리온, 50년 소비자 사연 담긴 ‘초코파이情’ 출시 4 05:22 547
298638 기사/뉴스 "손꼽히는 곳들이 이래"…부산 갔다 발칵 뒤집힌 이유 13 04:14 2,406
298637 기사/뉴스 일본 후쿠시마원전서 방사선 계측원 사망‥쓰러진 채 발견 15 02:43 2,827
298636 기사/뉴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하이브와 재계약···팬덤 플랫폼 위버스도 입점 16 02:38 2,427
298635 기사/뉴스 또 ‘교제 폭력’···여자친구 폭행해 장기 손상시킨 20대 남성 긴급 체포 7 02:35 1,659
298634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생 집단유급·휴학승인 등 '플랜B' 고려 안 해""의사 국시 연기·추가 시행 등 복지부와 지속 협의" 02:12 685
298633 기사/뉴스 '충격' 나상호 日 폭력 축구에 '인대 세 군데 손상', 韓 수비수 장민규는 골절... "심판은 도대체 뭐했나" 감독 분노 3 01:34 1,876
298632 기사/뉴스 서울에서 인천까지 헬기 택시 운행 23 01:24 2,683
298631 기사/뉴스 말다툼 연인 흉기로 살해, 징역 30년…"자수감경 안한다" 5 00:33 1,078
298630 기사/뉴스 ‘리치 언니’ 박세리, 대전 집까지 경매로? 30 00:27 7,833
298629 기사/뉴스 2024년 '역대 가장 더운 해' 될까...지구촌 폭염 몸살 7 00:19 1,182
298628 기사/뉴스 한쪽은 75도 폭염·다른 쪽은 80㎜ 폭우…같은 나라 '극과 극' 9 00:16 2,896
298627 기사/뉴스 “하루 두끼 버릇되면 내일은 못버텨”… 빵 1개로 버티는 노인들[밥 굶는 노인들] 20 06.14 2,775
298626 기사/뉴스 의대생도 공보의 외면…"월 200만원 받고 전역한 뒤 개업할래" 8 06.14 1,576
298625 기사/뉴스 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 구축 중…남북관계 단절에 '주력' 3 06.14 1,512
298624 기사/뉴스 [단독] 성심당 대전역점 고액 월세 논란 해법 있다 19 06.14 3,834
298623 기사/뉴스 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 '대통령 동기 5명'…최은순 무죄 판사도 포함 28 06.14 1,801
298622 기사/뉴스 여에스더, 허위·과장 광고 무혐의 후 복귀 "많이 속상했었다" [종합] 06.14 737
298621 기사/뉴스 의대생들이 강의실로 돌아오기만 하면 유급을 피할 수 있게 지원 19 06.14 2,533
298620 기사/뉴스 일본-우크라이나 간 안보 협정 체결 06.14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