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송강호 "생애 첫 드라마, 분량 많아 벅찼다…이규형에게 많이 배워" (하퍼스바자)
5,963 17
2024.05.21 14:53
5,963 17

 

20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데뷔 35년 차 신인 배우와 '믿보배' 넷이 푸는 삼식이 삼촌 에피소드! 거.. 화보 촬영장에서 연기 너무 열심히 해주시는 거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저는 영화만 찍다가 드라마를 처음 하다 보니까. 영화 촬영의 시스템과 드라마의 시스템이 약간 다르더라. 그러다 보니까 하루에 찍어야 하는 분량에 대한 부분이 조금 벅찼던 게 있다. 워낙 분량이 많으니까. 대사도 많고"라며 영화와 드라마 촬영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송강호는 "저는 정말 아날로그적으로 대본을 보며 대사를 외우곤 했다. 근데 이규형 씨가 처음에 자꾸 촬영을 하는데 휴대폰을 보더라. '태도가 뭐야. 무슨 저런...'이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연기를 하고 컷을 하면 자꾸 휴대폰을 보길래, '검색할 일이 있나?'라고 생각했다. 한 날은 뒤에서 폰으로 뭘 하는지 봤는데 대본을 보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저는 컷 하면 제 자리로 막 뛰어가가지고 (손가락에 침을 묻혀 대본을 넘기며) '지금 몇 페이지 하고 있는 거야?'라고 물어보고. 다시 보고 막 다시 현장으로 뛰어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강호는 "그래서 선배님들이 필요한 거구나 생각했다. 이 드라마 선배님들의 노하우. 그 뒤로 저는 핸드폰으로 대본을 다 찍어가지고 폰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규형은 "편하죠?"라고 물었고, 송강호는 "엄청 편하다. 많이 배웠다"라고 말하며 이규형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형은 "저희 작품 신인 배우 분이셔가지고 많은 걸 배워가셨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https://v.daum.net/v/20240521143658139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851 06.13 17,17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98,82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60,2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06,34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26,9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49,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31,2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09,1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1,1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89,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54657 이슈 어제 공개된 브리저튼3에서 원작과 바뀐 설정으로 말이 많은 부분들 ㅅㅍ (약후방주의) 1 12:46 398
1354656 이슈 짤계들 신난게 느껴지는 세븐틴 원우 이번앨범 컨셉 12:45 121
1354655 이슈 PRADA쇼 참석차 밀라노로 출국하는 트와이스 사나 8 12:42 801
1354654 이슈 같은 사진작가가 찍은 김고은 박소담 김다미 12 12:40 1,477
1354653 이슈 본인 근육사진을 본 에스파 닝닝.jpg 23 12:39 1,491
1354652 이슈 전자발찌 찬 성범죄 전과4범 상대로 3시간 버텼는데 관제센터에서 전화만 오고 끝나서 결국 또 성폭행 일어남 19 12:39 1,417
1354651 이슈 패션위크 참석차 밀라노로 출국한 NCT 도재정 18 12:35 1,039
1354650 이슈 오늘 날씨에 딱!!! 맞는 역조공한 뉴진스 17 12:29 3,401
1354649 이슈 자리끼가 뭐지 48 12:25 2,127
1354648 이슈 애플 주가가 떡상한 이유 4 12:23 1,939
1354647 이슈 (네이트판)5성급 호텔에서 직원이 밤9시에 샤워 중에 마스터키로 객실 문 따고 들어왔습니다 +추가 44 12:22 4,626
1354646 이슈 늦잠잘때 댕댕이들 모습 8 12:21 759
1354645 이슈 올해 상반기 최고 명반으로 굳혀진듯한 팝스타 앨범 2 12:17 1,001
1354644 이슈 [MLB] 토론토 투수 기쿠치 유세이의 취미생활 1 12:17 565
1354643 이슈 새로 공개된 하나금융그룹 안유진 2024년 광고.jpg 22 12:13 1,749
1354642 이슈 최근 1년간 조용히 광고 휩쓸고 있는 '제이환' 박지환 4 12:12 1,245
1354641 이슈 작년에 7천건 넘은 학대 행위 12 12:07 2,760
1354640 이슈 나무에 오른 의지의 푸바오 🐼 28 12:07 3,418
1354639 이슈  "잘못이 없는 중증 환자들에게 피해와 고통을 주지 말고, 차라리 삭발하고 단식을 하면서 과거 민주화 투쟁과 같이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정부에 대항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53 12:03 2,807
1354638 이슈 SM이 신인아이돌한테 하는 교육 31 12:01 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