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045313
술에 취한 여성이 잠든 모텔 방에 침입해 성폭행하거나 범행을 도운 전 강원FC 축구선수 2명에게 징역 7년이 확정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주거침입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29) 씨와 김모(25)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5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