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국가가 기업 살리겠다며 서민의 권리를 침해하면 벌어지는 일
12,004 26
2024.05.21 12:29
12,004 26
VrVPMv
볼리비아 도시인 코차밤바의 수도시스템이 


벡텔을 위시로 한 해외기업체들한테 팔림


해외 기업체들은 수도요금을 서민 평균수입의 2배로 올림


수도 사용이 사실상 사용불가능해진 서민들은 


강물이나 빗물, 우물물등을 사용하기 시작함


서민들이 자기네 수도를 사용안해서 매출이 


생각보다 잘 안나오게된 해외기업체들은 볼리비아 정부에 항의함


그러자 볼리비아 정부는 강물, 빗물, 우물 사용시 


과태료를 때리기 시작함


빡친 코차밤바 시민들 이대로는 다 죽겠다 싶어서 


전부 들고 일어나서 도시 관공서들 다 때려부수기 시작함


결국 볼리비아정부랑 해외기업체들이 항복하고 다시 


수도시스템을 국유화로 되돌림


이때 눈치없는 벡텔이 볼리비아를 상대로 


자기들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했으나


해외여론이 개판되서 국제적 비난을 받게 된 탓에 


2볼리비아노(400원)만 받고 철수했다고 함


민영화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이자, 


국가가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861 06.13 18,60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1,51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68,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09,03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29,7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49,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32,4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0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4,7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2235 이슈 인생 헤어스타일 찾은 것 같은 최근 강민경 15:38 0
2432234 이슈 요즘 일본여돌 중에 안하는 그룹 많아진 이벤트.jpg 15:38 182
2432233 이슈 전근대 시절 양반들도 마음껏 못먹은 귀한 음식들 15:38 89
2432232 이슈 베네피트 모델 재계약한듯한 태연 2 15:37 222
2432231 이슈 유튜브 조회수 21억 넘은 이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1 15:37 214
2432230 이슈 주현영 “손흥민=신 같은 느낌, 아우라에 압도 당해”(밥이나 한잔해) 15:36 146
2432229 유머 페미한테 점령당한 메이플 13 15:36 437
2432228 이슈 전작이 청순 컨셉이어서 더 당황한 컨셉 아예 바뀐 여돌 1 15:35 363
2432227 이슈 스타워즈 지리는 장면....gif 1 15:35 202
2432226 유머 최현우 마술사가 알면서도 "어느 한국?"이냐고 물어보는 외국인 멕이는 방법 1 15:35 173
2432225 유머 수치사로 죽고싶다......jpg (약스압) 13 15:34 775
2432224 유머 마지막에 " 오 " 라는 댓글이 달릴 음짤.gif 31 15:33 946
2432223 기사/뉴스 "165억 사업비 어디에 썼나, 학생 수만명 바가지 왜 씌웠나" 15:32 513
2432222 이슈 버추얼 아이돌이 추천하는 국내 핫플, 명소 15:30 486
2432221 기사/뉴스 [단독] 10년 가까이 다닌 병원 의사가…“얼굴부터 나체사진까지 다 있었다” 20 15:30 1,832
2432220 기사/뉴스 개봉 이틀 만에 33만명 ‘인사이드 아웃2’, 주말에만 40만명↑ 본다 1 15:30 134
2432219 유머 야식을 참기위해 엄마에게 같이 자달라고 부탁한 고준희 1 15:29 690
2432218 이슈 리한나가 최근 화보에서 레퍼런스한 전설의 드랙퀸 7 15:29 968
2432217 이슈 주춤하다 감 잡았다고 팬들 반응 좋은 소형 기획사 3 15:28 1,315
2432216 기사/뉴스 33살 연하와 사랑…70살 할머니 홍학이 알을 낳았다 18 15:28 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