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천우희라 가능한 '투 트랙 흥행'
6,197 8
2024.05.21 12:07
6,197 8
hxNdOA

5월은 가정의 달, 그리고 배우 천우희의 달이다. 

TV에서, OTT에서, 다른 두 플랫폼에서 두 편의 드라마를 선보이는 천우희는 무대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JTBC 토일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도다해다. 어딘가 의뭉스러운 여자 도다해를 연기하는 천우희는 사랑스럽다. 멜로에 걸맞은 러블리 매력으로 시청자를 끌어당긴다. 

천우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영화 '한공주'(2014)부터 무명이라는 캐릭터 이름부터 남달랐던 영화 '곡성'(2016)까지 그간 주로 강렬한 작품을 주목받아왔던 그는 이번 작품에선 강렬하면서도 부드럽다. 비밀을 간직한 얼굴에선 익숙한 천우희의 모습이 보이다가도, 멜로 장면에선 뽀얀 핑크빛이 돈다. 이제야 3주차 방송을 마무리했을 뿐인데도 호평이 쏟아지는 이유다.


"멜로 장르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 보니, 장기용과 격려하고 의지하면서 지내고 있다"는 천우희는 "이번엔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천우희의 활약에 힘입어 드라마는 날개를 달았다. 6회에서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는 등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천우희는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출연자 화제성 5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5월 1주 차 기준)에 올랐다. 이미 입소문을 탄 터라 시청률과 순위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OTT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가 지난 17일 공개되면서, 천우희의 색다른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판타지 멜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는 정반대인, 처절한 '더 에이트 쇼'에서 관능적이면서도 광기 어린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냈다. 인물의 성격에 맞게 과감한 노출도 감행했고, 각본과 연출의 의도대로 시청자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BZGyr

"'드디어 나의 섹시함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싶었다. 섹시함, 관능미, 섹슈얼한 느낌은 배우에게 매우 큰 매력이자 재능이라고 생각한다"는 천우희는 "그간 흙을 많이 묻히는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가벼운 의상으로 연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천우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더 에이트 쇼' 모두 넷플릭스 순위 톱10 안에 안착시키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방송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에서 200만 시청 수(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760만 누적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6위에 안착했다.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포함 21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더 에이트 쇼' 또한 한국 넷플릭스에서 1위 성적표를 받았다. 홍콩 2위, 인도네시아 3위, 말레이시아 3위, 필리핀 3위, 모로코 4위 등 다수의 국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TV쇼 부문 글로벌 5위(플릭스패트롤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899 06.13 23,1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6,3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73,6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20,25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39,8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49,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36,0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1,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7,1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96,3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2680 이슈 [연애남매 실시간 속보] 개빡치는 타임 시작 48 22:23 3,144
2432679 이슈 남자친구 성범죄 신고한 고등학생이 학폭위에서 들은 말 "요즘 학생들은 신체 터치는 동의하지 않나?" "옥상에서 뭘 요구할지 예측이 되는데, 따라간 이유가 무엇이냐?" "왜 진작 신고하지 않았냐?" 21 22:22 642
2432678 이슈 호그와트가 머글한테 다 보여주기로 한게 맞다 22:22 323
2432677 이슈 올리브영 무개념 레전드.jog 31 22:21 2,772
2432676 유머 남유럽계 백인 느낌이 강한 헐리우드 스타들 3 22:18 1,610
2432675 이슈 방콕 팬미팅 객석까지 내려가서 노란 장미꽃 나눠주는 변우석... 24 22:17 1,214
2432674 이슈 시츄 80마리가 모인 운동회 27 22:15 1,735
2432673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업텐션 "SPIN OFF" 2 22:15 65
2432672 기사/뉴스 밀양 피해자에 "네가 먼저 꼬리쳤지"…담당 경찰도 신상 털렸다.news 4 22:15 1,944
2432671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데이트.jpg 17 22:14 1,001
2432670 이슈 중국에서도 여전한 빼꼼푸 🐼.jpg 70 22:13 3,679
2432669 이슈 엄청 특이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연예인......jpg 18 22:11 4,031
2432668 이슈 스위스 마트에서 먹고 싶은대로 때려담았을 때 가격.jpg 18 22:10 3,027
2432667 이슈 동방신기는 1.5세대야 2세대야? 73 22:09 1,746
2432666 이슈 에스파 공계 - 에스파들이 말아주는 촌캉스 runway🌿📸 7 22:08 396
2432665 이슈 닉값하는 푸바오 근황 44 22:08 2,645
2432664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적재 "개인주의 (Feat. Zion.T)" 22:08 87
2432663 이슈 [연애남매 실시간 속보] 두번째 최커탄생 109 22:08 12,137
2432662 이슈 팬들 사이에서 반응 좋은 김준수 포토이즘 프레임 7 22:07 1,077
2432661 이슈 [KBO] 5개 구단 팬 속마음: 설마 한 팀은 졌겠지? 47 22:07 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