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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천우희라 가능한 '투 트랙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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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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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 그리고 배우 천우희의 달이다. 

TV에서, OTT에서, 다른 두 플랫폼에서 두 편의 드라마를 선보이는 천우희는 무대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JTBC 토일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도다해다. 어딘가 의뭉스러운 여자 도다해를 연기하는 천우희는 사랑스럽다. 멜로에 걸맞은 러블리 매력으로 시청자를 끌어당긴다. 

천우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영화 '한공주'(2014)부터 무명이라는 캐릭터 이름부터 남달랐던 영화 '곡성'(2016)까지 그간 주로 강렬한 작품을 주목받아왔던 그는 이번 작품에선 강렬하면서도 부드럽다. 비밀을 간직한 얼굴에선 익숙한 천우희의 모습이 보이다가도, 멜로 장면에선 뽀얀 핑크빛이 돈다. 이제야 3주차 방송을 마무리했을 뿐인데도 호평이 쏟아지는 이유다.


"멜로 장르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 보니, 장기용과 격려하고 의지하면서 지내고 있다"는 천우희는 "이번엔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천우희의 활약에 힘입어 드라마는 날개를 달았다. 6회에서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는 등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천우희는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출연자 화제성 5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5월 1주 차 기준)에 올랐다. 이미 입소문을 탄 터라 시청률과 순위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OTT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가 지난 17일 공개되면서, 천우희의 색다른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판타지 멜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는 정반대인, 처절한 '더 에이트 쇼'에서 관능적이면서도 광기 어린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냈다. 인물의 성격에 맞게 과감한 노출도 감행했고, 각본과 연출의 의도대로 시청자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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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의 섹시함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싶었다. 섹시함, 관능미, 섹슈얼한 느낌은 배우에게 매우 큰 매력이자 재능이라고 생각한다"는 천우희는 "그간 흙을 많이 묻히는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가벼운 의상으로 연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천우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더 에이트 쇼' 모두 넷플릭스 순위 톱10 안에 안착시키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방송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에서 200만 시청 수(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760만 누적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6위에 안착했다.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포함 21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더 에이트 쇼' 또한 한국 넷플릭스에서 1위 성적표를 받았다. 홍콩 2위, 인도네시아 3위, 말레이시아 3위, 필리핀 3위, 모로코 4위 등 다수의 국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TV쇼 부문 글로벌 5위(플릭스패트롤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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