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유주·위댐보이즈·챈슬러..'강다니엘과 내홍' 커넥트 떠났다
13,641 26
2024.05.21 07:15
13,641 26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제기한 가운데,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걸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는 지난달 중순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유주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해 연예계 'FA' 신분이 됐다. 댄스팀 위댐보이즈도 지난해 11월 말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의사를 확인하고 정리 절차를 밟았다.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강다니엘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지난 20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도 자연스럽게 계약 기간을 끝내고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다니엘은 이날 법무법인 우리(담당 변호사 박성우)를 통해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A씨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강다니엘 승인 없이 체결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문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적법한 절차 없이 소속사 계좌에서 최소 20억원 이상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커넥트엔터테이먼트의 지분 약 70%를 보유한 실질적 소유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강다니엘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우리 측은 "지난 5년간 대표이사이자 아티스트로서 회사를 지켜온 의뢰인은 그동안 가족같이 믿고 따라준 소속 아티스트, 직원들 그리고 제3자인 계약 상대방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기 전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 하지만 더 이상 법적 책임을 묻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도 오는 6월 초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https://naver.me/xkI7i1ns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836 06.13 15,31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96,87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55,9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01,2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22,0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49,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27,2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07,8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1,1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88,6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1902 기사/뉴스 김재중, 서울 단콘 온다...'플라워 가든', 18일 예매 오픈 09:45 5
2431901 정보 이서진 집안 3 09:43 560
2431900 유머 로스쿨 면접 후기 7 09:42 536
2431899 이슈 K-POP과 한국드라마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있다며 감사해하는 중국 네티즌들 9 09:39 1,333
2431898 유머 호기롭게 새벽 드라이브를 간 초보운전자의 최후 9 09:39 856
2431897 유머 단무지를 빼달라고 했더니 5 09:38 718
2431896 기사/뉴스 “따릉이가 무슨 죄?”…성북천에 20대 집어던진 20대男 조사 23 09:32 1,527
2431895 유머 대회 도중 난입한 강아지 25 09:32 1,899
2431894 이슈 실시간 김수현 21 09:32 1,821
2431893 기사/뉴스 동물과 '숨바꼭질' 청주동물원…"불편함 없으니 관람객 늘어" 17 09:31 1,754
2431892 정보 240614 아이브 공트 in AMSTERDAM 1 09:31 179
2431891 기사/뉴스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집단휴진 불참…"아픈 환자 먼저 살려야" 153 09:26 6,189
2431890 유머 🐼 아 진짜요..? 22 09:23 2,454
2431889 유머 세븐틴으로 재혼황후 가상 캐스팅하기(원우민규정한) 15 09:22 1,277
2431888 유머 비비지, 모닝 공복에 참기 힘든 빵 냄새~ (출국) 9 09:22 1,463
2431887 유머 아가씨 주문하신 딸기파르페 나왔습니다 6 09:18 1,631
2431886 이슈 아침 출국 중인 베이비몬스터 12 09:17 1,780
2431885 기사/뉴스 "내가 있어야 할 곳, 아미"…진, 다시 데뷔한 6월 13일 9 09:14 708
2431884 이슈 슬래셔 코미디 영화 <살인 청바지> (2020) 7 09:13 885
2431883 이슈 핫게 갔던 GS25 매일우유 카페라떼 파르페 실물.jpg 116 09:07 1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