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퇴사하고 정신과 다녔다”…‘개훌륭’ 강형욱 회사 직원 폭로글 논란
9,989 21
2024.05.20 10:16
9,989 21

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과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반려견 훈련회사 ‘보듬컴퍼니’에 대한 혹평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보듬컴퍼니에 다녔던 한 직원은 “퇴사 후 정신과를 다닌다”는 후기를 남겨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전·현직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강형욱 부부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평가가 올라왔다.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 내용이 확산됐다.

 

게시물 작성자 대부분이 퇴사 이유를 강형욱 부부를 꼽았다. 한 작성자는 “퇴사 후 계속 정신과를 다니고 있다”며 회사에 다녔을 당시 여러모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정된 메신저만 써야 하는데 메신저를 모두 감시하며 본인들 욕한 것이 있나 밤새 정독하고 괴롭힌다”며 “직원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것을 싫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간질과 뒷담화를 해 팀워크가 최악이다”라고 했다.

 

심지어 피부과 예약 등 업무 외적인 지시도 자주 한다며 “마이너스 별점은 없나. 키워준 부모님께 미안할 정도의 취업 장소”라고 혹평을 남겼다.

 

별점 1점을 준 또 다른 직원은 “인력 자원이 소중한지 모르는지 직원들을 너무 함부로 대한다”며 “대표는 직원들에게 자기 기분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데, 화가 나서 물건을 집어 던진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나마 별점 3점을 준 다른 직원은 “오래 다닐 수 없는 회사”라며 “직원들이 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줬으면 한다. 직원들 복지를 신경 써 달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나 “일부 평가가 전체 직원을 대변한다고 볼 수 없다” “원래 퇴사한 회사에는 악평을 남기기 마련” 등 강형욱을 옹호하는 댓글도 있었다.

 

해당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가 지났지만 강형욱 인스타그램 등에는 해명 글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보듬컴퍼니는 최근 이달부터 대표전화 연결을 종료하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문의를 받을 예정이며, 다음 달 30일부터 내부 사정으로 인해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전면 종료한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40520095722626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더쿠💜] 에이지투웨니스 더쿠에 첫인사드립니다🙌 글래스 스킨 에센스 팩트 2종 체험 이벤트 593 06.06 73,99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65,60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09,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52,16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79,9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27,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20,5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394,8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64,9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65,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0018 이슈 [MLB] 무키 베츠 싹쓸이 2루타 (feat 킹받는 세레머니) 12:24 40
2430017 기사/뉴스 (오전에 있던 지진) 전북 부안 지진에 전국에서 흔들림 신고 이어져…벽 금가기도 1 12:23 152
2430016 유머 아들 때문에 쌍욕 나올 뻔했다는 샘해밍턴.jpg 9 12:22 741
2430015 이슈 내가 대한민국의 곰쥬 푸바오다 5 12:21 574
2430014 유머 35,000 달러 로봇의 흔한 위엄 5 12:21 344
2430013 유머 동물들 지진 느낀다는거 다 구라 17 12:21 1,210
2430012 유머 "맘스터치“ 라는 상호명에 대한 외국인 반응ㅋㅋ 12:20 578
2430011 유머 오늘 내실에서 구르는 푸바오🐼🐼(더러운 BGM 주의) 2 12:20 504
2430010 이슈 [선재업고튀어] 진짜로 선재 업고 튄 수범🏃🏻‍➡️ 22300명 응모한 류선재 등신대 수령기 3 12:19 427
2430009 이슈 아이브 콘수니 레이 인스스 업뎃.reels 12:19 94
2430008 이슈 런던 공연을 끝으로 첫 유럽투어 마친 트라이비 12:17 229
2430007 이슈 촬영 쉬는시간에 즉흥적으로 부르는 <보고싶다>.shorts (온앤오프가 잘해요) 6 12:16 86
2430006 정보 인사이드아웃2 첫 에그 지수 42 12:14 2,353
2430005 유머 어떤 한의원 휴진 안내문 35 12:13 2,411
2430004 이슈 브리저튼이랑 해리포터와 다운튼애비 같이 본 사람이면 놀랄법한 얼굴들 13 12:13 1,198
2430003 유머 이정도면 통화하는 척 하면서 하고싶은 말 한거 아님? 10 12:11 1,210
2430002 팁/유용/추천 [PD수첩] ‘입틀막’ 시대? 위기의 한국언론 풀버전 1 12:11 274
2430001 이슈 몽골 관광대사가 올린 몽골 풍경 사진들 (주어 영탁) 2 12:11 626
2430000 이슈 배달비 0원 되고 자영업자 수익 근황 ㄷㄷㄷ 54 12:10 4,314
2429999 유머 [KBO] 2시간 웨이팅해서 사온 성심당 망고시루 처음 먹은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반응은?! 3 12:09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