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더 에이트 쇼' 스페셜 포스터 & TMI 비하인드 대공개
3,396 5
2024.05.20 09:56
3,396 5
OwFpBL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가 공개 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스페셜 포스터와 TMI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 중략 -


한편 알고 보면 더 재밌어 N차 시청을 부르는 'The 8 Show'​(더 에이트 쇼)의 첫 번째 TMI는 ‘7층’의 코코더(코 리코더) 연주와 ‘3층’의 춤 장기자랑 비하인드다. 공개 후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7층’의 코코더 장면은 군악대에서 리코더로 연주한 ‘왕벌의 비행’이 화제가 되어 '유 퀴즈 온 더 블럭'까지 출연한 남형주 연주자의 참여와 박정민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박정민은 캐스팅이 되자마자 바로 리코더 연습에 돌입했고, “만나서 레슨을 받고, 집 앞의 연습실을 빌려 연습하고, 다시 만나 피드백을 받고 재차 연습하는 과정을 가졌다”​는 박정민의 말처럼 남형주 연주자와 함께 수많은 연습을 거쳐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귀르가즘’을 선사했다.


장기자랑의 또 다른 명장면인 ‘3층’의 춤은 '댄싱9' 시즌2 우승자 출신인 김설진 안무가와 함께했다. 촬영 현장에서 류준열은 ‘3층’의 캐릭터에 맞춰 어설프게 춤을 춰야하는데, 너무 잘 춰 보여 오히려 NG가 발생하기도 했다는 후문. 하지만 “류준열 배우의 연기는 탁월했다. 춤이나 연기가 근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아 ‘배역’이라는 자유로운 틀 안에서 놀았다”​는 김설진 안무가의 칭찬에서 알 수 있듯, 류준열은 어설픈 춤마저 탁월하게 소화해 내며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두 번째 TMI는 진짜 같지만 모두 가짜로 되어있는 참가자들의 의상 비하인드다. 한재림 감독과 류현민 의상실장은 기획 과정에서 세트뿐만 아니라 의상도 가짜 같은 요소들이 있었으면 했고, 그 결과 민무늬 티 위에 가짜 주머니와 넥타이 등을 직접 손수 그려 넣은 특별한 핸드메이드 유니폼이 탄생하였다. 8인 8색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에 맞게 의상도 캐릭터별로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해 디테일을 더했다. ‘8층’은 유니폼을 갖춰 입지 않음으로써 당돌함과 자유분방함을 표현하였고, ‘7층’은 젠틀하고 지적인 캐릭터에 맞게 몸에 잘 맞는 수트, ‘6층’은 남자답고 터프하게, ‘5층’은 우아하고 소녀스러운 면모를 강조하였다. ‘4층’은 귀엽지만 당찬 모습을, ‘3층’은 허당인 면모를 살려 옷도 살짝 헐렁하게, ‘2층’은 와일드한 바이커 느낌으로, ‘1층’은 서커스단에 있었기에 찰리 채플린을 레퍼런스 삼아 디자인 작업을 했다.

 

세 번째 TMI는 오프닝 곡과 엔딩 크레딧 비하인드다. 'The 8 Show'(더 에이트 쇼)의 오프닝은 매화 다른 인물들이 문을 열고, 익숙한 멜로디인 Bobby Vinton의 Mr. Lonely가 흘러나와 시청자들을 단번에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한재림 감독은 “현대 사회라는 게 많은 자극과 경쟁 속에서 살 수밖에 없지만, 그 안에 혼자일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다”고 전하며, ‘Mr. Lonely - Bobby Vinton’이 현대인의 외로움을 재밌고 경쾌하게 드러내 작품의 성격과 적합하다고 생각해 이를 오프닝 곡으로 선정했다. 또​ 'The 8 Show'(더 에이트 쇼)의 엔딩은 매 화 배우들의 크레딧 순서가 다르다. “'The 8 Show'(더 에이트 쇼)가 8개의 에피소드이기도 하지만 8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라는게 너무 중요했다”라고 밝힌 한재림 감독은 매 화 오프닝을 다른 인물들로 시작함은 물론, 엔딩의 크레딧 순서까지 변주를 주어 8명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49862#_PA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더쿠💜] 에이지투웨니스 더쿠에 첫인사드립니다🙌 글래스 스킨 에센스 팩트 2종 체험 이벤트 602 06.06 78,9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72,8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19,1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67,55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90,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29,6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21,2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395,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68,3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68,9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0573 이슈 웹툰에서 최애남주픽이 엄청 갈린다는 웹툰.jpg 22:11 47
2430572 기사/뉴스 군 관계자 “BTS진, 누구보다 열정적인 군인, 더할 나위 없었다” 22:11 20
2430571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 남;; 22:11 113
2430570 유머 본인이 연재하는 만화여도 본질을 왜곡 할수없었던 일본 바둑 만화가 1 22:10 114
2430569 정보 📢📢📢도파민 분비를 위한 찬물샤워 30초~3분이면 된대!!!!! 3 22:10 247
2430568 이슈 재밌다는 반응 많은 오늘 첫방한 드라마.jpg 3 22:08 1,201
2430567 유머 오늘 푸바오 방송에서 나온 퀴즈.jpg (너무 어려운걸 🙄) 10 22:08 578
2430566 이슈 아무리 빌리프랩이 헛짓거리를 했어도 신인그룹 아일릿의 생명이 끝난다면 그건 우리 모두 윤리적 가책을 느껴야합니다 25 22:07 1,306
2430565 이슈 도파민 터지는 생로랑쇼 시작 5분전에 도착한 세븐틴 정한썰(연착의 무서움) 5 22:06 644
2430564 이슈 해쭈 구독자들 새 영상 보고 놀란 이유 ㅋㅋㅋㅋㅋ.jpg 9 22:03 2,704
2430563 이슈 조선의 영어교육.jpg 5 22:03 700
2430562 유머 오늘자 고잉세븐틴 분량.jpg 15 22:03 936
2430561 이슈 [KBO] 현재 정병존인 1위~4위 승차 4 22:03 1,315
2430560 이슈 "ㅇㅇ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배우는?.jpg 110 22:00 1,297
2430559 이슈 오늘 잠실야구장으로 한화두산전 보러간 이강인.jpg 44 21:59 2,597
2430558 이슈 한 때 피방 점유율 1위였던 오버워치 근황 18 21:57 1,723
2430557 정보 소비 MBTI 테스트 5 21:55 843
2430556 이슈 효리네 민박 아이유와 모카 관계 변화 22 21:55 2,564
2430555 이슈 우리나라 5천년 역사 통틀어서 한중일에서 개존잘로 유명했다는 역사 인물 27 21:55 2,994
2430554 이슈 오늘자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연타석 홈런.gif 12 21:54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