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지난 10년간 자사 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전지현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bhc치킨 측은 젊은층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세대교체를 고민해왔고, 전지현과 계약이 끝난 뒤 MZ세대 사이에서 ‘밈 부자’로 불리는 황정민을 모델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진다.
bhc치킨 관계자는 “MZ 세대 사이에서 ‘밈 부자’로 알려진 배우 황정민이 bhc치킨과 만나 어떤 흥미로운 밈들을 만들며 시너지를 낼 지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1등 치킨이자 항상 새로운 맛과 취향을 선보이고 있는 bhc치킨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모델 황정민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트렌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황정민은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bhc치킨을 만난 후부터 좋은 일이 연이어 생기는 것 같다“며 “평소 즐겨 먹던 bhc치킨 광고모델이 돼 기쁘고, 조만간 공개될 첫 광고 영상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광고 모델이 된 소감을 전했다.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9067
약 10년간 모델로 활동했던 전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