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에 이어 래퍼 슬리피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과 술자리를 함께했다는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19일 슬리피의 소셜 계정엔 "나 아니다.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슬리피는 또 딸을 품에 안은 사진과 함께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루머를 일축했다.
이는 앞서 허경환이 게시한 글을 그대로 패러디한 것. 뺑소니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인 가운데 래퍼 출신의 가수 A씨와 유명 개그맨 B씨가 동석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허경환과 슬리피가 의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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