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에코프로, 시차 출퇴근‧2시간 휴가제 도입…연차 다쓰면 휴가 3일 보너스
2,665 3
2024.05.19 13:02
2,665 3

유연 근무 도입으로 임직원 자기계발 지원
 

 

에코프로 사옥. ⓒ에코프로

 

 

[데일리안 = 박영국 기자] 에코프로가 젊은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자기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개인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반반차 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최근 '시차 출퇴근 제도'와 '반반차 휴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차 출퇴근 제도는 주 5일, 1일 8시간, 주당 40시간의 기본 근무를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2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정하는 제도다. 이를테면 기존 8시30분에 출근해 17시30분에 퇴근하는 직원은 2시간을 앞당겨 6시 30분에 출근해 15시 30분에 퇴근할 수 있다. 혹은 1시간을 미룬 9시 30분에 출근해 18시 30분에 퇴근할 수도 있다.

 

일찍 출근해서 근무를 한 뒤 퇴근 이후 자유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취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반반차 휴가 제도는 기존 4시간이던 반차 휴가를 다시 반으로 나눈 2시간짜리 휴가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굳이 반차를 쓰지 않아도 되는 1~2시간 개인적인 용무를 봐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럴 경우 반반차 휴가를 활용할 수 있다.

 

에코프로는 이와 함께 '플러스 3일 휴가 부여 제도'도 새롭게 도입했다. 플러스 3일 휴가 부여 제도는 연차를 100% 사용 시 추가로 3일 유급 휴가가 부여되는 제도다. 플러스 휴가는 연내 사용이 원칙이다.

 

예를 들어 올해 총 15일의 연차 휴가가 부여된 에코프로 직원이 올해 11월 안에 해당 연차를 모두 썼다면 3일의 유급 휴가가 새롭게 생겨 이를 올해 12월 안에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추가로 부여된 3일 중 2일만 써서, 1일이 남았다고 해도 이는 차년도로 이월되지 않고, 연차보상비 지급 대상도 아니다.

 

에코프로 측은 임직원들의 휴가패턴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많은 직원들이 12월의 각종 행사를 예상하고 연차를 2~3개씩 남기는데 착안해 플러스 휴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3115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X 더쿠🤎] 잡티 잡는 NEW 앰플 ✨ <비욘드 엔젤 아쿠아 비타 C 7% 잡티 앰플> 체험 이벤트 333 05.31 35,31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01,0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15,7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72,16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51,5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58,2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21,3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6 20.05.17 3,330,2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96,9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78,5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09 기사/뉴스 김민석 싹쓸이 역전타→고승민 만루포→손성빈 쐐기포. 롯데, NC에 13대4 대승+위닝 '대반전' [부산리뷰] 8 20:31 315
297708 기사/뉴스 김경문 감독 “한화의 감독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 감독 선임 소감을 전했다. 20 19:57 895
297707 기사/뉴스 금메달 감독 김경문 마지막 기회…3김도 못한 한화 우승 한 푸나 59 19:56 1,447
297706 기사/뉴스 [1보] 프로야구 한화 새 사령탑에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3년 20억원 291 19:48 11,030
297705 기사/뉴스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조기입학" 논란…"개인 의견일뿐" 29 19:46 2,058
297704 기사/뉴스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 한화 새 사령탑 선임...3년간 총 20억 원 [오피셜] 126 19:44 3,370
297703 기사/뉴스 만취상태서 타워크레인 조종했는데 "음주운전 아니다"…왜 8 19:15 1,666
297702 기사/뉴스 [단독] 홍지윤, 생각엔터 떠난다...김호중 여파 2 18:44 4,105
297701 기사/뉴스 "최태원 동거인에 쓴 219억원도 재산분할 대상"…혼외자 학비만 5억 20 18:36 4,810
297700 기사/뉴스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수백만장 날린다. 임영웅 노래 USB도" 46 18:34 2,994
297699 기사/뉴스 "SBS가 자른 것 아냐" 최화정, 27년 '최파타' 끝..김영철과 함께 울었다 [종합] 4 18:31 2,087
297698 기사/뉴스 [KBO] 구단 역사 새롭게 썼다! KIA, 29년 만에 홈 6경기 연속 매진...시즌 누적 50만 관중 돌파 [광주 현장] 25 18:28 1,306
297697 기사/뉴스 "피해자 때문에"…구속 기로 강남 모녀 살인범의 황당한 변명 7 18:25 1,862
297696 기사/뉴스 박준형, god 멤버들에 불만? "김태우 살 좀 뺐으면.. 10년 넘게 말해" ('사당귀') 16 18:24 3,804
297695 기사/뉴스 한국펩시콜라 ‘마운틴듀’, 공식 모델로 걸밴드 ‘QWER’ 선정 16 18:21 2,168
297694 기사/뉴스 우리 아이유가 사다준 과자 18 18:20 5,375
297693 기사/뉴스 "술 입에도 안 대" 강진, '국민MC' 유재석도 감탄한 '강진적 사고' (놀뭐)[종합] 2 18:18 896
297692 기사/뉴스 백화점 간 세 딸을 잃은 아빠 48 18:14 10,012
297691 기사/뉴스 [속보] 합참 "대북 확성기 상시 시행할 준비 갖추고 있어" 15 17:55 1,221
297690 기사/뉴스 ‘채상병 사건’ 대통령 관여 인정한 대통령실…커지는 수사 필요성 9 17:50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