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이혼' 최병길 "서유리가 금전 피해? 난 아파트도 팔았다…억울"(인터뷰)
7,813 35
2024.05.19 12:24
7,813 35

WrQECd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최병길 PD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최병길 PD는 19일 오전 뉴스1과 전화화에서 "SNS 계정에 (서유리와 이혼 관련) 댓글이 계속 달려서 대응을 안 하면 일이 계속 커질 것 같았다"라고 입장을 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 PD는 경제적인 문제를 이유로 서유리가 먼저 이혼을 제시했으며, 금전적인 피해는 자신이 더 많이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는 6월 3일 조정 절차를 끝내고 합의 이혼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면서, 서유리의 방송 출연에 대해 '언론 플레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최병길 PD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서유리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한 이유에 대해 "사실은 이혼이 주가 아니고 경제적인 문제가 생겨서 그쪽(서유리)에서 이혼을 덜컥 제시했다"라며 "경제적인 문제는 그분의 아파트 전세를 빼주는 과정에서 (내가) 빚을 많이 졌다, 제 아파트를 판 돈으로 (서유리 아파트의) 전세금을 내줬는데 저에게 돈을 뜯긴 것처럼 이야기해서 억울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병길 PD는 "서유리 씨 집은 전세를 주고 있었는데 세입자가 나가서 전세금 돌려주는 과정에서 돈이 부족해서 (제가) 사채도 쓰고 차도 팔고 집도 팔았다"라며 "그 친구(서유리)가 아파트를 날렸다고 하는데, 정작 아파트를 날린 것은 저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피해를 본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분은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라며 "저는 이런 것들로 인해 일도 안 들어오는 상황이지만, 이번 일과 관련해 (기사들을) 잘 찾아보지 않았는데 (댓글들을 보니) 어느 순간 제가 나쁜 사람이 돼있더라"라고 전했다.


최병길 PD는 서유리가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선 "그 친구는 살림을 하지 않아서 생활비를 줄 게 없다"라며 "각자 (돈으로) 따로 살았고 제가 더 지출한 게 많다, 아파트 대출금, 관리비도 공과금도 제가 내고 있었다"라고 했다.


최병길 PD는 자신이 창고 살이를 하고 있다고 한 것과 관련해선 "집 판 돈을 대부분 주지 않으면 안 나가겠다고 해서 그 돈을 줬더니 원룸 보증금 할 500만 원도 없어서 공동으로 쓰던 창고에 한 달 동안 기거를 했다"라며 "지금은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다, 저는 아파트도 날리고 차도 날렸는데 아무것도 날린 게 없는 자기(서유리)가 금전적으로 피해를 본 것처럼 이야기해서 기분이 안 좋다, 정작 피해는 제가 당했는데 기분 나쁘다"라고 강조했다.


최병길 PD는 향후 이혼 과정에 대해선 "6월 3일에 조정 절차를 마무리하는데, 저는 제가 많이 양보하는 조건으로 합의 이혼을 하려한다"라면서도 "그런데 이런 식으로 서유리 씨가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5478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깨끗해 x 더쿠🩵] 휴가 필수품 어프어프 디자인 보냉백&비치백 굿즈 구성! <아이깨끗해x어프어프 썸머 에디션> 체험 이벤트 362 00:10 9,9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38,6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65,0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18,31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33,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14,0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94,4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8 20.05.17 3,376,5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41,9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50,7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8322 이슈 생각보다 심각한 우리나라의 파리올림픽 전망 13:01 0
2428321 팁/유용/추천 통돌이 세탁기에서 빨래 꺼낼때 통에 빠질것같은 키작은 사람의 팁 13:00 228
2428320 유머 군대썰 풀때 함부로 MSG치면 안 되는 이유...jpg 2 12:59 384
2428319 기사/뉴스 여성 택시기사 목 조르고 추행한 50대 남성 체포 1 12:59 77
2428318 이슈 여친 성폭행 막으려다 11살 수준 지능이 된 남친 사건 근황 32 12:56 2,220
2428317 이슈 스테이씨 세은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2:54 332
2428316 이슈 요즘 괜찮은 라이징들 많이 쏟아지고 있는거같은 라이징 남자배우들.jpg 37 12:52 1,277
2428315 이슈 노키즈존이 차별이라고 생각해? 66 12:52 1,115
2428314 유머 [선재업고튀어] 오늘부터 온판 시작한 팝업 굿즈 베스트 1위에 빛나는 32 12:52 1,346
2428313 이슈 최근 심각한 제주도 상황 74 12:49 6,303
2428312 이슈 트와이스 나연으로 추정되는 잇츠라이브 출연자 9 12:48 1,241
2428311 기사/뉴스 "평생 반성하겠다" 임창정, 무혐의 받고 사과문…곧 복귀하나 13 12:43 1,968
2428310 유머 원덬이 보고 너무 잘생겨서 입틀막했던 데이식스 데뷔 쇼케이스 우리집 성진 직캠 5 12:43 596
2428309 이슈 검은사막 여캐 신규의상 65 12:43 3,882
2428308 유머 저작권료 들어온다는 배우 손우현.jpg 19 12:43 4,198
2428307 이슈 음원 사이트에 등록된 선업튀 <이클립스> 로고 31 12:40 2,119
2428306 이슈 서인국 2024 Single Album [SEO IN GUK] 2024.06.19 6PM RELEASE 4 12:39 357
2428305 기사/뉴스 지디 8억·제니 2억…코드쿤스트 슈퍼카 "강남에 택시만큼 많아" 3 12:39 2,617
2428304 이슈 의외로 악은 뻔하고 지루하며 선은 흥미로움 17 12:39 2,082
2428303 이슈 이원일 쉐프의 드레싱 만드는 꿀팁. jpg 48 12:35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