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해외 네티즌들: 요즘 애들은 강남스타일 신드롬 얼마나 대단했는지 모른다며?
10,062 35
2024.05.18 22:16
10,062 35

2024년의 아이들 : 그건 그냥 평범한 한곡의 노래일 뿐이야
2012년의 아이들 : 

요즘 애들은 이 노래의 임팩트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 해

 

 

BDMjhk

 

savage_guhi_248
당시 아무도 몰랐지만 그 노래가 한국어 노래였지 ㅎㅎ


ㄴtschaaesmin
누가 몰랐는데??
모두가 알고 있었어. 적어도 독일사람들은.


ㄴsavage_guhi_248
내 친구들이 몰랐어.


ㄴsavage_guhi_248
걔네는 이런 느낌이었어 "이 노래 너무 좋아!"

그리고 케이팝이라는 걸 알려주면 모두 놀라서 입이 벌어졌지


ㄴfire.lilly25
독일에 살 때 처음 이 노래를 들었고, 그때는 한국어 노래인줄 모르고 있었어.

그땐 내가 케이팝에 빠지기 전이라 더 몰랐어 ㅎㅎ


ㄴsavage_guhi_248
난 지난 4년 간 케이팝 팬이었는데 지난 2년 동안 강남스타일이 한국어 노래인줄 모르고 있었어 ㅎㅎ


ㄴtaetee_shipper_india_
인도 사람들도 강남스타일이 한국어 노래라는 걸 모두 알고 있었어. 네가 말하는 곳은 대체 어디인지 모르겠어.


ㄴchanne_kelly_smith
우리도 강남스타일이 한국어 노래라는 걸 알았어. 다만 케이팝이라는걸 몰랐지.


ㄴim_shubh02
다들 한국 노래라는 걸 알고 있었어. 근데 싸이를 알기 전까지는 케이팝에 대해 몰랐어. 그러니 이 노래는 케이팝의 아버지와 같다고 할 수 있지. 전세계가 케이팝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니까.


ㄴmoisesgonzalez2465
나도 이게 한국 노래인걸 알고 있었는데....

 

 


alisha_srivastava
전세계를 하나로 묶었던 노래


ㄴamal_arts24
맞아, 그랬어


ㄴthe_wonderbrat
문자그대로 그랬어 정말


ㄴrubyx_612
이거랑 할렘 세이크도


ㄴakshay_s_40
전세계 평화를 달성할 뻔 했던 노래지

 

 


greeneyed6541
내가 이 노래가 처음 차트 40위일때 들었었는데, 어느새 주류에 올라 빠르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 걸 기억해. 정말 미친듯이 빠르게 질주했거든

 

 


aunt.norma
YMCA, 마카레나, 강남스타일을 안다면 당신은 어르신입니다

 

 

 

r_g_bunny
싸이가 길을 닦았고, 그 덕분에 BTS가 질주 할 수 있었어. 
 

ㄴnikivenus1
맞아, 싸이가 새로운 길을 개척했지
그런 점에서는 모두 그를 좀 더 존중해야해


ㄴstephyshadows
나도 100% 같은 생각을 말하고 싶었어


ㄴmyybangtaniverse
싸이는 그 노래를 유명하게 했을 뿐, 본인은 케이팝 산업에서 유명하지 않았어. 그걸 자신도 인터뷰에서 말했는걸.

 

 


alishasyed22
싸이는 케이팝 음악을 전세계에 알린 최초의 K팝 아티스트...!!!
 

ㄴtheglassgecko
그거랑 유튜브 최초 10억뷰 돌파


ㄴalishasyed22
아, 맞아. 진짜 그랬지


ㄴyoitslanes
아니야. 원더걸스, 빅뱅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케이팝 그룹이 있었어. 미국이 그저 인정하길 거부했을 뿐이었지. 케이팝은 00년대 초에도 미국에서 콘서트하고 그랬어.


ㄴfabidc_97
나도 밤에 하는 뉴스쇼에서 소녀시대가 공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아니면 원더걸스였을지도 모르겠지만. 


ㄴpaulinacirtautaite
난 싸이보다 빅뱅을 먼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건 동의 못하겠다 ㅎㅎ


ㄴcrissmroland
그건 아니야, 그건 BTS가 한 일이었지

 

 


a_j_m_0717
그래서 싸이는 요즘 뭐한대?

 

 


meghu___sonu
결국 '음악은 언어가 필요없다'를 증명해 보인 노래였지


ㄴiam_anti_fragile97
맞아, 정말 그래


ㄴsou_dou_
그래, 난 아랍인이지만 이 노래를 참 좋아했어

 

 


marine2mariner
2012년의 아이들은 1993년에 마카레나가 얼마나 인기였는지 이해하지 못할 거야

 


thecreatingwonders
난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 옷가게에서 이 노래를 틀어줬는데 많은 고객들이 거기서 함께 춤을 추고 있었거든 ㅎㅎ

 

 


with_1_elle
난 강남스타일이 유행하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ㄴsnejanacomenov
맞아, 좋은 시절이었어. 그땐 세계가 이렇지 않았잖아!


ㄴlil_vegan_sprite
그만해 ㅠㅠ 나도 그리워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아

 

 


r.a.c.sewcrazy
싸이는 이거 말고도 좋은 노래가 정말 많아

 

 


th3r3sa
유튜브를 살린 노래

 

 


pousfairy
전세계에 가장 유명해진 첫번째 한국 노래


ㄴcharllixie
맞아, 그때는 틱톡도 없었는데 말이지


 


s_sadaf525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세대는 이 노래의 인기를 이해하지 못할 거야!


ㄴmochiqueer
뭐래,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세대는 이 노래를 들으며 성장했는데

 

 


sitinabar
이 노래 덕분에 세계 평화라는 말에 가장 근접했던 시절이었지

 

 


zyearthdefender
난 결혼식때 이 곡을 틀었어. 남편과 그의 절친들이 모두 춤을 췄고, 많은 하객들도 함께했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야.

 

 


aleynalgin
이 노래 이후로 케이팝의 시대가 열렸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이X더쿠🩵] 화해 비건 1위 수분크림 <어성촉촉크림> 체험 이벤트 322 05.30 44,83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95,2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10,7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58,69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40,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56,0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19,9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6 20.05.17 3,327,3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94,8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73,8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51084 이슈 2018년 플레디스 한성수 대표 먹먹문과 세븐틴 팬들 오프시위 사건 09:25 74
1351083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 YUI 'to Mother' 09:24 12
1351082 이슈 [KBO] KBO리그 2024시즌 시청률 TOP 51(~6/1) 09:24 49
1351081 이슈 일본인들이 "옛날 일본미인은 최고구나♡"하고있는 조작사진... . 8 09:23 663
1351080 이슈 요즘 경계선지능 워딩에 울컥한 사회복지사.jpg 5 09:22 608
1351079 이슈 [더시즌즈]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는 박보검 옆 노래 부르는 수지 실존🤭 눈과 귀가 즐거운 수지x박보검 모음🎧 3 09:02 295
1351078 이슈 상여자 중의 상여자 2 09:00 957
1351077 이슈 3년 전 오늘 발매♬ 도모토 코이치 'PLAYFUL' 08:59 114
1351076 이슈 요즘 인쇼보면 개빡치는거.jpg 20 08:58 3,147
1351075 이슈 디시가 오랜만에 닉값했단 소리 들었던 디지털사진마이너갤 치킨2마리배 사진대회 사건.jpg 23 08:56 2,304
1351074 이슈 🐼 딸 푸바오가 뭐하는지 궁금했던 엄마 아이바오 23 08:51 3,056
1351073 이슈 레드벨벳 조회수 1위 쇼츠... 5 08:40 2,580
1351072 이슈 100명의 노동자가 8시간씩 일을 하고 있는데 50명 분의 일을 하는 기계가 나타나면 그 50명은 어떻게 되는가? 22 08:39 1,898
1351071 이슈 [KBO] "한화는 이거 안 바뀌면 안 된다…사람 너무 자주 바꿔" 3년 계약한 김경문 감독, 끝까지 믿어줄 수 있을까 47 08:38 1,892
1351070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Jackson vibe '朝焼けの旅路' 08:31 182
1351069 이슈 서운하다 얘들아 왜 아무도 나에게 이 섹시놀부 삼형제에 대해 말해주지 않은거냐 9 08:29 3,823
1351068 이슈 같은그림체인 우리나라 판다🐼 22 08:28 2,413
1351067 이슈 [MLB] 오늘자 날라다니는 김하성...gif 4 08:18 1,091
1351066 이슈 졸업 [8화 선공개] 정려원 자취방 앞까지 오다?! 집에 가기 싫은 위하준 //_// 3 08:15 1,294
1351065 이슈 [KBO] 6월 2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4 08:14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