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가락 ‘까딱’ 보니 공황장애 아냐”…김호중 영상 분석한 프로파일러
9,983 12
2024.05.18 16:14
9,983 12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씨가 유흥주점에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고 현장에서 달아난 것에 대해선 “공황 장애 증상이 심하게 찾아와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씨가 사고 직후 공황 장애 증상을 겪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사고 직후 김씨가 현장과 200m가량 떨어진 골목에서 유유히 걸어다니며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이와 관련해 프로파일러 배상훈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김씨가 손가락을 ‘까딱까딱’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fdseFk

배 교수는 17일 YTN 뉴스ON에서 “거기서 놓친 게 뭐냐면 (김 씨가 주머니 속에 넣은) 오른손 손가락을 까딱까딱한다”며 “공황장애가 있는 분들은 보통 심리적 부동이라고 해서 얼어버린다. 꼼짝도 못하고 벌벌 떠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황장애와 음주 후 상황은 정반대다. 보통 음주를 하면 말초신경부터 알코올이 퍼지기 때문에 혀도 풀리고 손도 풀린다”라며 “제가 보기엔 (김 씨가 보인 행동은) 공황장애 행동 패턴은 아닌 것 같다”고 부연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https://naver.me/GVNB0dYP


평소에 실제로 공황장애 증세가 있었대도 행동패턴상 뺑소니의 원인이 공황이라고 보기 힘든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X 더쿠🤎] 잡티 잡는 NEW 앰플 ✨ <비욘드 엔젤 아쿠아 비타 C 7% 잡티 앰플> 체험 이벤트 314 05.31 26,68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91,76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10,7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55,01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38,0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54,8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17,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6 20.05.17 3,327,3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94,1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71,8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631 기사/뉴스 SM-하이브, 6월에도 정면 승부 예고…라이즈VS투어스 컴백 대전 승자는 누구? 30 03:08 1,057
297630 기사/뉴스 NCT 위시, 부산 공개 팬사인회 성황…부산역 광장 가득 채운 시즈니 3 02:51 768
297629 기사/뉴스 최다니엘, 장원영 모르는 초긍정 아저씨 “난 다니적 사고”(전참시) 10 01:56 2,127
297628 기사/뉴스 꽃보다 장원영 [화보] 8 01:15 1,801
297627 기사/뉴스 “닭고기값 내렸는데”…치킨값은 왜 오르나 17 00:41 2,483
297626 기사/뉴스 타임지에 실린 선재업고튀어 185 00:10 26,473
297625 기사/뉴스 [단독]분만 전국 1위였던 산부인과 어제 문닫았다 23 00:02 6,707
297624 기사/뉴스 ‘아형’ 이원정 “하이브서 아이돌 제안→연락하지 말라고 8번 거절”[종합] 38 06.01 8,181
297623 기사/뉴스 “방시혁 의장님, 우리 경쟁상대는 과거 자신뿐이죠” 18 06.01 4,230
297622 기사/뉴스 '한화 감독설' 선동열 전 감독 "아직 마음의 준비 안 됐다, 뒤에서 응원하고 싶다" [수원 현장] 6 06.01 1,366
297621 기사/뉴스 S.E.S 유진 "민희진-뉴진스 이별하지 않아 기뻐…응원하고 사랑해" 6 06.01 1,520
297620 기사/뉴스 이민우, 26억 갈취에 정신 지배까지 "유서 남겼었다"('살림남') 26 06.01 3,392
297619 기사/뉴스 [단독] 기약없는 GBC 준공에… 현대차, 양재사옥 리모델링 본격화 8 06.01 1,287
297618 기사/뉴스 김원형, 류지현 전 감독도 면접을 봤다는 한화이글스 감독자리 192 06.01 20,646
297617 기사/뉴스 “아샷추는 이제 흔해”, ‘딸샷추’에 ‘배샷추’까지…섞어 먹기에 빠진 MZ 23 06.01 4,241
297616 기사/뉴스 프로야구, 285경기 만에 400만 관중…역대 두 번째로 빨라(종합) 1 06.01 600
297615 기사/뉴스 '성소수자' 축복에 퇴출당한 목사‥"계속 함께 할 것" 4 06.01 958
297614 기사/뉴스 오늘부터 초콜릿·음료·김 줄줄이 인상‥또 뭐 오르나? 2 06.01 604
297613 기사/뉴스 "소매치기 저기 도망가요!"‥소리친 목격자가 바로 전과 19범 범인이었다 2 06.01 1,764
297612 기사/뉴스 할아버지 같은 70대 경비원 찌른 20대 입주민…범행 이유 들어보니 6 06.01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