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가락 ‘까딱’ 보니 공황장애 아냐”…김호중 영상 분석한 프로파일러
10,087 12
2024.05.18 16:14
10,087 12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씨가 유흥주점에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고 현장에서 달아난 것에 대해선 “공황 장애 증상이 심하게 찾아와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씨가 사고 직후 공황 장애 증상을 겪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사고 직후 김씨가 현장과 200m가량 떨어진 골목에서 유유히 걸어다니며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이와 관련해 프로파일러 배상훈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김씨가 손가락을 ‘까딱까딱’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fdseFk

배 교수는 17일 YTN 뉴스ON에서 “거기서 놓친 게 뭐냐면 (김 씨가 주머니 속에 넣은) 오른손 손가락을 까딱까딱한다”며 “공황장애가 있는 분들은 보통 심리적 부동이라고 해서 얼어버린다. 꼼짝도 못하고 벌벌 떠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황장애와 음주 후 상황은 정반대다. 보통 음주를 하면 말초신경부터 알코올이 퍼지기 때문에 혀도 풀리고 손도 풀린다”라며 “제가 보기엔 (김 씨가 보인 행동은) 공황장애 행동 패턴은 아닌 것 같다”고 부연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https://naver.me/GVNB0dYP


평소에 실제로 공황장애 증세가 있었대도 행동패턴상 뺑소니의 원인이 공황이라고 보기 힘든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적지가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 하정우×여진구 영화 <하이재킹>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217 06.07 31,4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22,87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47,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01,41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11,0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02,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79,9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8 20.05.17 3,372,3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34,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38,2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7917 정보 이번주 유튜브뮤직 코리아 1 09:31 265
2427916 유머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의 레벨이 차원이 다른 남편.twt 3 09:30 324
2427915 이슈 극 F같은 최강창민 장문의 위버스 답글 4 09:29 362
2427914 유머 너무 귀여운 끝말잇기하는 강아지.shorts 09:28 115
2427913 이슈 악플에 대처하는 손흥민의 자세 : CNBC 인터뷰 5 09:27 330
2427912 이슈 이역만리 타지에서 애국 활동하는 곽튜브...ㅜㅜ 6 09:26 1,124
2427911 유머 마블 MCU 세계관 최강의 무기............twt 2 09:24 502
2427910 이슈 SKT 이프랜드, 커뮤니티 'K-POP 호텔' 오픈…첫 입주자는 '에스파' 1 09:22 564
2427909 이슈 그로신) 아프로디테가 불륜신에게 내린 벌 12 09:21 1,380
2427908 이슈 보면서도 안믿기는 변우석 스탠딩 마이크 높이 20 09:20 1,431
2427907 이슈 저출산 심각하다면서 정작 7월부터는 제왕절개시 산모 고통 줄이는 마취제 사용 못하게 하는 정부 정책 시행 예정임 67 09:14 3,653
2427906 이슈 튜브 옮기는 알바 8 09:13 1,672
2427905 이슈 예명듣고 울었다는 아이돌 1 09:12 1,566
2427904 기사/뉴스 꽉 묶은 비닐봉지에 신생아 버린 30대母…임신한 줄도 몰랐던 50대父 7 09:09 1,936
2427903 이슈 트와이스가 적수 없이 국내 씹어먹던 시절 2 09:09 1,360
2427902 이슈 9시 멜론 TOP 100 탑 텐.jpg 24 09:04 1,405
2427901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 아베 마오 'ロンリー' 09:00 127
2427900 이슈 [KBO] 6월 9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7 09:00 740
2427899 이슈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을 엿먹이기 위해서 시민들이 준비중임. 34 08:54 3,943
2427898 이슈 이수지 "실제로 본 김고은, 나랑 하나도 안 닮아"('밥묵자') 33 08:54 3,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