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 “김호중 사고 전 음주판단” 국과수 결과 통보 받아
66,458 216
2024.05.18 02:25
66,458 216


HjJvAs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3)가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김 씨가 사고를 내기 전 음주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통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속사의 조직적 은폐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경찰은 김 씨가 사고를 내기 전 있었던 유흥주점에서 래퍼 출신 연예인과 동석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김 씨가 사고를 낸 이후 소속사 관계자들이 증거 인멸 등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을 포착하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 혐의 등을 적용해 수사 중이다. 이 혐의가 입증되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법원이 판단할 경우 징역 5년 이하의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특히 경찰은 이날 오후 국과수로부터 김 씨의 소변 감정 결과를 전달받았는데 사고 전 음주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이었다. 국과수는 ‘김 씨가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에 비춰볼 때 음주판단 기준 이상으로 음주대사체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임재혁 기자 heok@donga.com이정훈 기자 jh89@donga.com최원영 기자 o0@donga.com최지선 기자 aurinko@donga.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65346?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2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더쿠💜] 에이지투웨니스 더쿠에 첫인사드립니다🙌 글래스 스킨 에센스 팩트 2종 체험 이벤트 464 06.06 29,69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09,91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30,6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90,90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88,8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793,3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70,0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65,4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31,8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27,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77 기사/뉴스 "함부로 버릴 수도 없고"…비닐도 안 뜯은 '김호중 앨범' 어쩌나 9 11:58 1,574
297776 기사/뉴스 스테이씨·하이키·키오프, 여름 달굴 실력파 중소돌 6 11:46 414
297775 기사/뉴스 [HI★첫방] 학생·교사가 한 침대에…'하이라키', 눈살 찌푸려지는 매운맛 26 11:39 4,321
297774 기사/뉴스 '3억 달러 제안' 악의제국 잠재운 야마모토, 최고 158.4km+KKKKKKK '압권투'…LAD 기선제압→NYY 8연승 중단 1 11:32 412
297773 기사/뉴스 정부,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한다…"지자체 소관 업무" 54 11:28 2,985
297772 기사/뉴스 뉴진스, ‘하우 스위트’로 4연속 밀리언셀러…누적 판매량 648만장 22 11:19 1,361
297771 기사/뉴스 고래 고기라며 인육 건넨 일본군…조선인 학살당한 그날 무슨 일이 12 11:06 1,398
297770 기사/뉴스 두산, 9일 잠실 KIA전 '국회의원' 배현진 승리기원 시구 진행 90 11:04 4,818
297769 기사/뉴스 '인사이드 아웃2', 개봉 앞두고 예매율 1위… 흥행 청신호 6 11:03 988
297768 기사/뉴스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일본 "사전동의 받아라" 또 억지 19 10:59 1,106
297767 기사/뉴스 '버닝썬 최초 신고' 김상교, 클럽 성추행 혐의 유죄 확정…"일관된 진술" 30 10:45 5,899
297766 기사/뉴스 "충격, 분노, 오열, 그리고 냉정"…김희선, 감정의 절정 (우리, 집) 15 10:22 2,811
297765 기사/뉴스 아브레우 “동해 140억 배럴 입증, 시추말고는 방법 없다" 30 10:19 2,673
297764 기사/뉴스 개봉 D-4 ‘인사이드 아웃2’, ‘원더랜드’ 제치고 예매율 1위 8 10:11 1,123
297763 기사/뉴스 이민우 母, 치매 의심에 오열 “내가 왜 이렇게 됐냐” (살림남) 7 10:01 3,794
297762 기사/뉴스 '입틀막' 카이스트 졸업생…"업무방해 아냐" 무혐의 결론 10 09:53 1,681
297761 기사/뉴스 의협 '휴진 찬반' 투표율 55% 역대 최고…9일 범의료계 투쟁 선포 2 09:52 632
297760 기사/뉴스 SD 떠나도 고통받는 고우석…팬 매체 “고우석 영입은 가장 말도 안 되는 일” 작심 비판 5 09:50 2,024
297759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6월 중순까진 檢 '포토라인' 안 선다…해외순방 '출국' 31 09:44 2,459
297758 기사/뉴스 아파트 말고 빌라 사는 30대 늘었다 54 09:41 7,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