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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5.18 때는 광주에서 경기를 못했던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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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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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합을 하러 가면 5월 한 16, 17, 18일쯤. 그때는 광주 시내가 전부 향냄새가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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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철 (前 해태 타이거즈 선수)

 

"'해태 타이거즈' 하면 누가 뭐라고 해도 '한의 야구'.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 저희에게도 이심전심으로..

 

저 사람들의 한을 우리가 풀어줘야 하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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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제 인생을 바꿔놨어요. 죽어가는 사람들 앞에서 나는 정말 비겁한 사람이었다. 그 생각에서 선수들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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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前 해태 타이거즈 선수)

 

"우리는 5월 18일날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야구를 할 생각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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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때는 광주에 있어본 적이 없어요. 다 원정 나갔어요. 왜? 사람이 많이 모이면 데모한다고 못 모이게 하려고.

 

아예 (사람 모이는) 스케줄을 못 잡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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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교 2학년때 5.18이 있었는데, 그 때 당시에... 총맞고.. 다친 사람들 많이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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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18이 일어날 때 고3때인데 다 보고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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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하면서.. 저는 그게 꿈이기를 바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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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피디님이 이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직접 우리는... 당사자잖아요."

 

 

 

 

 

 

 

출처:

 

https://youtu.be/j7W8uW_FlWQ

 

 

 

유튜브에 추천 영상으로 뜨길래 보다가....................

 

내일이 5.18이어서..

 

진짜.................................. 욕만 나오는 독재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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