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랜드2’ 추가 탈락자 2인 발생, 나머지들의 대반란
6,847 1
2024.05.17 17:54
6,847 1
uAhhfN


Mnet '아이랜드2 : N/a' 지원자 절반의 운명이 뒤바뀌었다. 


 지난 5월 16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5회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격돌하는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의 최종 결과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낮은 개인 점수를 받은 파트1의 마지막 탈락자 2명이 발생해 긴장감이 감돌았다. 


아이랜드 댄스 유닛(손주원·엄지원·코코)에 이어 무대에 오른 그라운드 댄스 유닛(오유나·유사랑·유이)은 강렬하면서도 상큼한 두 가지 매력을 완벽하게 살린 퍼포먼스로 프로듀서와 디렉터진의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그동안 "본인의 파트에서 별로 돋보이지 않는다"라는 평가를 받았었던 리더 유사랑은 이번 무대를 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승리가 간절했던 만큼 불안하고 초조했던 유사랑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럴때마다 연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드디어 'I(아이)사랑'과 'YOU(유)사랑'이 적절하게 섞인 무대였다"고 메인 프로듀서 태양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댄스 유닛 배틀의 결과가 발표됐고, 이번에도 승자는 그라운드였다. 보컬 유닛과 댄스 유닛에 실력자들을 배치하며 확실한 승리를 노렸던 아이랜드는 예상치 못한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 팀의 전패를 막아야 하는 아이랜드 크리에이티브 유닛(강지원·나나·링링·마이·박예은·정세비·최소울)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상대 유닛인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출신 김수정은 “(아이랜더들의) 모든 안무 창작 경험을 모아도 내 반의반도 안 돼”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김수정이 안무 창작을 맡은 그라운드 유닛에 비해 아이랜드는 상대적으로 진행 속도가 뒤쳐질 수밖에 없었고, 중간점검 당시 미완성된 안무로 우려를 자아냈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열망을 잃지 않았던 리더 마이는 밤새 연구한 끝에 아이랜더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안무 스토리를 완성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미된 퍼포먼스 앞에 24(투애니포)는 “할 수 있는 건 다했네”, 리정은 “너무 서툴지만 참 사랑스러운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라운드 크리에이티브 유닛(김규리·김수정·김채은·남유주·방지민) 역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더 김수정은 프로듀서진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무를 만들어냈고, 방지민은 독보적인 무대매너로 칭찬을 받았다. 같은 팀원들의 페이스를 따라가기에도 벅찼던 김채은도 노력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태양이 “두 유닛의 무대를 보면서 정말 즐거워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평할 정도로 예측할 수 없었던 크리에이티브 유닛 배틀의 결과는 단 1점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중간점검 당시 "'나머지'들이 모였다"라는 모니카의 냉철한 평가를 받았을 만큼 기대치가 낮았던 아이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유닛은 결국 대반전을 만들어내며 아이랜드에 유일한 1승을 선물했다. '유닛 배틀'이 그라운드의 2승 1패로 끝나면서 아이랜드에서는 총 6명을 방출해야했고, 개인 평가 점수가 낮았던 엄지원, 나나, 강지원, 최소울, 박예은, 손주원이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반대로 그라운더 중에서는 유사랑, 유이, 방지민, 남유주, 윤지윤, 김수정이 충원자로 결정되며 아이랜드로 복귀했다. 이와 더불어 개인 평가 점수가 가장 낮았던 강지원, 나나가 추가 탈락자로 발표되면서 '아이랜드2 : N/a'를 떠나게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5484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X 더쿠💛] 8시간 만에 -45% 반쪽모공! 한율 <반쪽모공세럼> 체험 이벤트 ! 586 06.06 40,6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24,5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52,9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03,30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17,9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08,2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84,7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8 20.05.17 3,373,5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35,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38,2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78 기사/뉴스 “야근, 몇 시간까지 오케이?”···직장인들 생각은 이랬다 27 15:24 1,959
297877 기사/뉴스 “연봉 7억 드릴게요, 단 퇴사만은”…하루 10시간 근무, 일은 좀 고되다는데 [박민기의 월드버스] 14 15:21 3,206
297876 기사/뉴스 [지진정보] 06-09 15:16 제주 제주시 서쪽 133km 해역 규모2.1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Ⅰ 15:21 335
297875 기사/뉴스 에버랜드도 제쳤다…작년 778만명 찾은 '관광 핫플' 어디 21 15:19 4,840
297874 기사/뉴스 김호중, 구속 기간 ‘10일’ 늘었다…왜? 1 15:17 1,000
297873 기사/뉴스 운동 아무리 해도 근육 안 붙는다면… ‘이것’ 부족 때문일 수 있어 10 15:15 2,754
297872 기사/뉴스 정호근·김주연·김주영, 연예인 삶 뒤로하고 무속인 된 스타 (프리한닥터) [종합] 15:15 1,874
297871 기사/뉴스 “껌 자주 씹었는데”… 대체감미료 자일리톨의 건강 위협설 3 15:14 824
297870 기사/뉴스 인기 이 정도였어?…요즘 직장인 '너도나도' 70만명 터졌다 30 15:12 4,264
297869 기사/뉴스 “75억어치 ‘앨범기부’라니”…김호중 팬덤발 기막힌 논란 3 15:10 902
297868 기사/뉴스 액트지오 '법인 자격 박탈' 논란... 텍사스주법 살펴보니 16 14:19 1,418
297867 기사/뉴스 [속보] 정부 “필수의료 분야에 5년간 10조원 투자” 27 14:19 1,750
297866 기사/뉴스 '백패커2' 백종원, 국가대표 선수촌 입성…500인분 출장 요리 '최대 위기' 9 14:07 1,928
297865 기사/뉴스 [속보] 한총리 "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포함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 6 13:51 693
297864 기사/뉴스 "반즈, 전반기 복귀 불투명" 전준우는 언제? 명장의 깊어지는 고민 [부산브리핑] 4 13:46 493
297863 기사/뉴스 경찰, 교제관계 여성 흉기로 살해한 20대 구속영장 신청 8 13:44 1,001
297862 기사/뉴스 [오피셜] NC 공식입장 "손아섭 소문 사실 무근, 민형사상 조지 진행 예정" 36 13:40 5,266
297861 기사/뉴스 [속보] 한총리 "의사 중 침묵하는 다수, 불법행동 동의 않을 것" 8 13:32 810
297860 기사/뉴스 브라질 대표 상징물 리우 예수상이 파란 한복을 입었다 16 13:30 3,224
297859 기사/뉴스 ‘이글스 찐팬’ 조인성 “이글스 우승은 이번 생에 길게 보기로” (찐팬구역) 15 13:23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