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S, MBC 상대로 '대외비 문건' 정정 보도·1억 청구 소송 [공식]
5,582 2
2024.05.17 17:34
5,582 2


KBS는 17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MBC 및 스트레이트 제작진을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MBC가 2024. 3. 31. 방송한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독재화'하는 한국 - 공영방송과 '신보도지침'>(이하 '이 사건 방송'이라고 함)으로 인해 KBS의 공공성 및 신뢰성에 심각한 침해가 발생하고, 국회, 노조 등으로부터 비난을 받는 등 공사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KBS는 괴문서와 관련된 이 사건 방송의 허위 내용에 대해서 정정을 구하고, 유o무형적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서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MBC는 '이 사건 방송'을 통해 ① KBS 장악 대외비 문건을 입수하였고, ② 해당 문건에는 KBS의 대국민 사과, KBS본부노조 중심의 노영방송 단절, 우파인사를 통한 조직장악, KBS 민영화 등이 기재되어 있고, ③ 해당 문건을 제보한 KBS 직원이 '고위급 간부 일부가 업무 참고용으로 공유하고 있는 문건'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고 방송했다.

KBS는 2024. 4. 2. 입장 설명 간담회를 통해서 괴문서는 출처를 전혀 알 수 없고, KBS 경영진이나 간부들에게 보고되거나 공유된 사실 역시 전혀 없으며, 괴문서의 내용도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백히 밝히고, 법적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KBS는 이후 명백한 허위방송을 한 MBC 및 스트레이트 제작진, 괴문서 작성 및 배포 성명불상자 등을 상대로 형사조치를 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36228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적지가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 하정우×여진구 영화 <하이재킹>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221 06.07 34,1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24,5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52,9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03,30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15,4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07,4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83,3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8 20.05.17 3,372,3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34,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38,2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68 기사/뉴스 액트지오 '법인 자격 박탈' 논란... 텍사스주법 살펴보니 15 14:19 1,058
297867 기사/뉴스 [속보] 정부 “필수의료 분야에 5년간 10조원 투자” 25 14:19 1,427
297866 기사/뉴스 '백패커2' 백종원, 국가대표 선수촌 입성…500인분 출장 요리 '최대 위기' 9 14:07 1,581
297865 기사/뉴스 [속보] 한총리 "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포함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 6 13:51 537
297864 기사/뉴스 "반즈, 전반기 복귀 불투명" 전준우는 언제? 명장의 깊어지는 고민 [부산브리핑] 4 13:46 408
297863 기사/뉴스 경찰, 교제관계 여성 흉기로 살해한 20대 구속영장 신청 8 13:44 864
297862 기사/뉴스 [오피셜] NC 공식입장 "손아섭 소문 사실 무근, 민형사상 조지 진행 예정" 35 13:40 4,625
297861 기사/뉴스 [속보] 한총리 "의사 중 침묵하는 다수, 불법행동 동의 않을 것" 6 13:32 719
297860 기사/뉴스 브라질 대표 상징물 리우 예수상이 파란 한복을 입었다 14 13:30 2,789
297859 기사/뉴스 ‘이글스 찐팬’ 조인성 “이글스 우승은 이번 생에 길게 보기로” (찐팬구역) 15 13:23 2,327
297858 기사/뉴스 오픈카에 머리 쑥 넣더니…2살 아기 낚아챈 기린(영상) 21 13:21 3,969
297857 기사/뉴스 ‘데뷔 14주년’ 인피니트, 오늘(9일) 마음 담은 팬송 ‘Flower’ 발매 8 13:19 449
297856 기사/뉴스 '라디오쇼' 수호 "에스파 바빠서 아직 밥 못 사줘"...박명수 "나도 불러주길" 7 13:17 1,387
297855 기사/뉴스 박명수, 김연경 '식빵 언니' 포스에 당황(사당귀) 1 13:14 1,001
297854 기사/뉴스 이준 "내기 절대 안 해…카지노서 박수치고도 백만 원 넘게 벌어" 32 13:12 5,300
297853 기사/뉴스 늦은 밤 어두운 옷 입고 도로에 누운 인물… 못 보고 치어 사망케 한 40대 무죄 5 13:07 1,828
297852 기사/뉴스 “팬 다 못생겼어” 남자 팬 얼평한 걸그룹 맴버… 503 13:06 68,308
297851 기사/뉴스 [1보]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17 13:02 1,950
297850 기사/뉴스 2월초부터 필수의료패키지 반대한 의사회들 14 13:02 2,045
297849 기사/뉴스 변우석을 좋아하는걸까, 류선재를 좋아하는걸까 [Oh!쎈 레터] 215 13:00 10,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