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6년간 갇혀 있었다"…이웃집 지하실서 발견된 남성
71,861 175
2024.05.17 17:29
71,861 175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한 중년 남성이 건초로 덮인 지하실 밑 우리에서 나옵니다.

잔뜩 몰려든 사람들과 경찰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듯한데요.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지난 1998년 알제리 내전 당시 실종됐던 10대 소년이 무려 26년 만에 극적으로 발견되는 순간인데요.

1998년 학교를 가다가 실종됐던 이 남성은 당시 19살이었고, 이제는 45살의 중년이 되었습니다.

이 남성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은 내전 중에 이미 사망했을지도 모르겠다고 그동안 생각해 왔다는데요.


황당하게도 실종됐던 남성은 자신의 집에서 불과 100m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이웃집 지하실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웃집 주민이 남성을 납치해 지금까지 지하실에 가뒀던 건데요.

최근 납치범과 상속 분쟁을 벌이던 형이 소셜미디어에 동생이 사람을 감금했다고 폭로한 것을 계기로 경찰이 집을 수색하다가 남성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납치범을 체포하고 구출한 남성을 가족에게 돌려보냈는데요.

납치범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55938?sid=104

목록 스크랩 (1)
댓글 1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X 더쿠🤎] 잡티 잡는 NEW 앰플 ✨ <비욘드 엔젤 아쿠아 비타 C 7% 잡티 앰플> 체험 이벤트 304 05.31 22,18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84,63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07,9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49,31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33,6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51,8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16,1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5 20.05.17 3,323,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89,0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66,5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4771 이슈 현재 아이유 필리핀 콘서트 상황 5 20:14 1,239
2424770 이슈 제로베이스원 행운즈🍀(장하오x한유진) 인스타그램 업뎃🦊🐰 20:13 53
2424769 유머 노래의 빠르기는 bpm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박정화 귀가 결정함.x 1 20:13 203
2424768 정보 트와이스 나연 인스타 업데이트 2 20:13 310
2424767 이슈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업뎃 6 20:13 372
2424766 이슈 [KBO] 오늘 홈런으로만 9점 낸 SSG랜더스 12 20:11 668
2424765 유머 살면서 이렇게 가성비로 퍼컬 진단하는 사람 처음 봤음.twt 4 20:09 1,453
2424764 이슈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한재림의 예술적 야심이 닿은 나쁜 종착지[위근우의 리플레이] 1 20:09 271
2424763 이슈 민희진이 S.E.S.를 만나면 생기는 일.jpg 12 20:06 2,292
2424762 유머 미국이 걱정하던 동북아 최악의 시나리오.jpg 86 20:03 7,359
2424761 이슈 손예진 인스타 업뎃 7 20:01 2,428
2424760 이슈 연인 사이 나이 차이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 105 20:01 4,406
2424759 이슈 귀여운 하얀토끼같은 더시즌즈 수지ㅋㅋㅋㅋ 8 20:00 1,038
2424758 이슈 3200살 나무의 위엄 7 20:00 1,226
2424757 유머 사실은 잠깐 자본주의에 영혼을 팔았을 뿐인 도자캣(후방) 17 20:00 2,578
2424756 이슈 서울콘 일주일남은 이찬원이 말해준 콘스포 6 19:59 543
2424755 이슈 유럽투어에서 커버댄스 메들리 보여준 트라이비.x 19:58 85
2424754 이슈 AI가 죠죠 그림체로 그린 헌터X헌터 캐릭터 7 19:58 529
2424753 이슈 내가 200따리인데 행복한 이유. (34살) 55 19:56 3,773
2424752 이슈 오늘 승리로 현대가 더비 상대전적 역전한 울산HD 3 19:55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