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지난 9일 사고 현장과 200m 떨어진 곳에서 차에서 내려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채널A가 확보한 CCTV 영상에는 김 씨가 사고 직후 사고 현장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진 골목에서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 속에서 김 씨는 차에서 내려 한 손으로 휴대전화를 붙들고, 나머지 한 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골목길을 서성이며 전화 통화를
합니다.김 씨의 소속사 대표는 오늘 오전 입장문을 내고 "김 씨가 공황 장애를 앓고 있어 잘못된 판단으로 사고 처리를 하지 않고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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