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편스토랑' 측이 방송분을 일부 수정한다.
16일 뉴스1 취재 결과, 김호중은 KBS 2TV '편스토랑'의 17일 방송분에 등장할 예정이었고 이미 촬영도 마쳤다. 하지만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뒤 논란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김호중의 녹화분을 최대한 편집해 방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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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호중 '뺑소니 혐의' 여파…GS25 '편스토랑' 우승상품 출시 '없던 일로'
출연자인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되며 물의를 빚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김 씨는 지난 3월부터 편스토랑의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해당 상품이 미출시 되는 만큼 제품은 전량 폐기 처분될 상황에 놓였다. 계약 내용에 따라 김호중이 위약금을 물게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4201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