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뉴진스' 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집단에…쿠팡, 재계서열 18위 상승
3,708 5
2024.05.16 00:41
3,708 5

BTS와 뉴진스 등 인기 K-POP 가수들이 속한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에코프로와 쿠팡은 재계 순위를 10위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1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자산 총액 5조원 이상(지난해 말 기준)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88개로 지난해보다 6개 늘었습니다. 이 집단에 소속된 회사는 지난해보다 242개 늘어나 3318개로 집계됐습니다.

자산 상위 10대 그룹은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롯데, 한화, HD현대, GS, 농협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HD현대는 지난해 9위였으나 신규 선박 수주에 따른 계약 자산 증가의 영향으로 순위가 한 단계 올랐습니다.

신규 지정된 집단은 총 7개로 현대해상화재보험, 영원, 대신증권, 하이브, 소노인터내셔널, 원익, 파라다이스입니다.

이 중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업 주력 집단 최초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됐습니다. K-POP의 세계화로 앨범·공연·콘텐츠 등 수익이 늘어나면서 자산이 4조 8100억원에서 5조 250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회사들의 주식 소유 및 내부거래 현황 등 정보를 면밀히 분석해 시장참여자들에게 널리 공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 스스로 감시와 견제 기능이 강화되고 기업집단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이 유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275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비타민C + 레티놀의 혁신적인 결합! #투명모공세럼 <비타티놀 세럼> 체험 이벤트 453 06.03 23,7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58,16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65,1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30,62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04,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74,6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36,2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42,3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08,2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89,6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09 기사/뉴스 [날씨] 수요일 '서울 31도' 더위 절정…곳곳 소나기 13 23:20 1,015
298008 기사/뉴스 석유 구멍 한곳 뚫는데 1천억인데, 한곳에만 검증 의존한 정부 14 23:03 1,171
298007 기사/뉴스 [단독]알리는 했는데 테무·쉬인 '거부'…통신판매업 신고 명령 내린다 23:00 482
298006 기사/뉴스 중국인, 야스쿠니에 방뇨 시늉 뒤 ‘화장실’ 낙서…중·일 감정싸움으로 25 22:57 952
298005 기사/뉴스 젠슨 황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테스트 실패한 적 없어"(종합2보) 20 22:56 2,343
298004 기사/뉴스 "'펫숍 장난감' 안 팔아요"...다이소, 왜? 8 22:46 2,071
298003 기사/뉴스 "98%가 비계" 논란에 흑돼지거리 텅 비었다…제주의 비명 205 22:36 20,525
298002 기사/뉴스 [단독]‘악성민원 폭탄’에 한강 투신한 막내 공무원···3년 만에 순직 인정 17 22:34 2,679
298001 기사/뉴스 [단독]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음주운전 적발…이번이 세 번째 21 22:28 2,736
298000 기사/뉴스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 남은 전문의 1명도 사직 21 22:15 3,296
297999 기사/뉴스 한국 떠난 제시카, 대만에서 근황 포착…확 달라진 얼굴 426 22:03 58,513
297998 기사/뉴스 류시원, 데뷔 스토리 공개 "서태지 참석한 김원준 생파 갔다가…"('돌싱포맨') 11 21:49 1,750
297997 기사/뉴스 채팅방서 신생아 입양한 동거커플…아이 사망하자 밭에 암매장 27 21:48 4,130
297996 기사/뉴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가나사절단 관계자 사망 33 21:45 6,321
297995 기사/뉴스 '민희진 사태'에도 활짝…뉴진스 '美빌보드' 안착 14 21:39 1,418
297994 기사/뉴스 불륜 고백 편지에 발목 잡힌 최태원..."재판에서 거짓말" 25 21:37 4,451
297993 기사/뉴스 “민희진은 하이브를 퇴사해야 한다”…국제 청원까지 등장 301 21:34 17,056
297992 기사/뉴스 'KKKKKKKKK' 사직예수 셧아웃! 韓 첫 완봉승+선발 전원 안타 대폭발…'승승승승' 롯데, 선두 KIA 또 잡았다 [MD광주] 9 21:30 1,096
297991 기사/뉴스 “화학적 거세는 약해” 아동 성범죄자 ‘물리적 거세’…美 루이지애나 최초 입법 42 21:24 1,500
297990 기사/뉴스 일본 ‘국민감기약’ 알고 보니 마약 성분 함유…의사 처방 필요 33 21:17 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