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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박진영, 제2의 비·아이유 찾을까..'더 딴따라' PD "연기·예능도 심사"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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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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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Urpe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KBS의 합작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은 오디션 예능의 윤곽이 드러났다. 프로그램 타이틀은 '더 딴따라'.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이른바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를 찾는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를 뒀다. 연출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박진영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를 성공리에 이끈 양혁 PD가 맡았다.


양혁 PD는 14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박)진영이 형과 '골든걸스'로 호흡을 맞췄을 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한번 맞춰보기로 했다"면서 "이전에 나왔던 박진영 오디션과는 다를 것이다. 그 점은 분명히 할 거다. 연출적으로도 다르게 보여드리려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유명 K팝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보는 것은 대중에게 너무나 친숙한 광경이다. '공기 반 소리 반'이라는 유행어도 그가 SBS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 스타'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남긴 말이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K팝 스타' 시리즈 심사를 맡으면서 악뮤,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이승훈, 방예담 등 여러 실력파 아티스트를 발굴했다. 2015년 걸 그룹 트와이스 데뷔조 선발 오디션 Mnet '식스틴', 2021년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SBS '라우드'에서도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그런 그가 이번엔 KBS와 손잡고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


이번 프로그램은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다.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스스로를 늘 '딴따라'라 칭하는 박진영의 후계자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양혁 PD는 "비나 아이유처럼 열어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종합 예술인을 한번 뽑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노래나 춤만 보고 뽑는 아이돌 오디션과는 다르다. 그동안 그런 오디션은 너무 많지 않았나. 차별화를 위해 연기나 예능도 같이 심사를 해보려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비를 발굴하고 톱스타로 키워낸 음악적 스승이다. 비는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두루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양혁 PD는 "박진영은 당연히 이번 오디션의 대표 심사위원으로 들어갈 것이고, 다른 심사위원도 현재 섭외 중이다"며 "예전 오디션처럼 지원자들이 합격하거나 또는 탈락하는 느낌보다는, 완성형 예능인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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