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개그맨 임하룡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본인의 개그 스승이 임하룡이라고 밝혔다.
김태진은 "지난 주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 씨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개그 스승 임하룡을 만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맞다. 임하룡 선배님은 옛날에 단 한 번도 저를 혼낸 적이 없다. 제가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진은 "임하룡 선배님이 '그 당시 나랑 콤비하면 다 떴는데, 유일하게 못 뜬 게 박명수, 김숙이었어'라고 하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지금 떴잖아~ 그때 뜨면 뭐 해. 지금 떠야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현 기자
https://v.daum.net/v/20240514125008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