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피플은 5월 13일(현지시간) 배우 스티브 부세미(66)가 뉴욕에서 걷다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스티브 부세미는 지난 8일 오전 11시 50분께 맨해튼 미드타운을 걷던 중 낯선 사람에게 폭행을 당했다. 주먹으로 얼굴을 마구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스티브 부세미는 얼굴과 왼쪽 눈이 부어올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폭행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망쳤다.
홍보 담당자는 "도시에서 무작위로 행해지는 폭력의 희생자"라며 "배우는 현재 괜찮다. 하지만 뉴욕 거리를 걷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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