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매거진 GQ코리아는 공식 계정을 통해 김혜윤의 6월호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김혜윤은 "선재(변우석) 대사인데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라는 말이 많은 울림이 있었다. 솔이의 힘듦이 감히 상상은 안 되지만 삶에 의욕이 없을 때 들었을 그 말 한마디가 저한테도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눈 오는 날 다리 위에서 솔이에게 선재가 걸어올 때. 우와, 그땐 진짜 숨이 멎는 느낌? 내가 지금까지 꿈꿔온 사람이 앞에서 걸어온다, 내 '최애'가 걸어온다, 그 마음이 정말 와닿았다"고 전했다.
기억에 남는 대사 2위로는 "선재야"를 택했다. 그러면서 "솔이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김혜윤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5월 1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수치 전체 1위에 올랐다.
https://v.daum.net/v/20240514095639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