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도경수와 아이유, 이 투샷 자주 보면 안될까요?
8,073 37
2024.05.14 09:36
8,073 37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마음에  감동을  주는  음악은  언제나  통한다. 

배우  아닌  가수로  카메라  앞에  선  도경수와  아이유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연기와  음악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일까.  두  아티스트는  그  어느때 보다  솔직하게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도경수가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화제다

도경수는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에 게스트로 등장, 여러 색깔이 담긴 ‘팔레트’처럼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그가 미니 3집 ‘성장’의 발매를 기념해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믿고 듣는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도경수와 아이유의 역대급 만남이 기대를 모았던 것.

뿐만 아니라, 도경수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해 공개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부응하듯, 그는 귀는 물론 마음도 사로잡은 황홀한 라이브부터 웃음을 유발한 반전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줘 보는 이들의 40여 분을 순간 삭제했다.

첫인사를 전할 때 긴장감이 역력했던 것도 잠시, 도경수는 특유의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새 앨범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성장’이란 키워드에 가사를 맞춰서, 듣는 분들이 행복하기도 하고 위안을 얻으시기도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만든 앨범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Mars’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한 이유 등 ‘성장’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오는 6월 시작될 첫 단독 아시아 팬콘 투어에 대한 스포일러도 깜짝 공개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터지게 만들기도.

특히 도경수의 ‘엉뚱 모먼트’는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라면엔 파김치를 곁들여 먹는다는 ‘파김치 예찬론자’의 모습과, 무조건 이루어지는 소원으로 “세상에서 제일 건강한 음식이 라면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현장을 박장대소케 했다. 종잡을 수 없는 그의 엉뚱함이 월요병을 물리친 유쾌한 재미를 선물했다.

또한 도경수의 황홀한 라이브는 힐링을 선사했다. 팔레트 밴드의 감미로운 연주에 맞춰 타이틀곡 ‘Mars’의 라이브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는가 하면, 그만의 깊은 감성을 담아 열창한 아이유의 ‘Love wins all’은 진한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만큼 다양한 면모들로 ‘아이유의 팔레트’를 가득 채운 도경수. 그의 미니 3집 ‘성장’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경수는 다음 달부터 개최되는 첫 단독 아시아 팬콘 투어 ‘Bloom’으로 아시아 11개 도시를 찾을 예정이다. 


남혜연 기자(whice1@mydaily.co.kr)

https://naver.me/5GhtXAxM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426 05.27 41,71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50,61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70,0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89,13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84,9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37,6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02,4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3 20.05.17 3,297,9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67,3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8,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268 기사/뉴스 ‘혐한 논란’ 장위안, 해명이라 쓰고 ‘동북공정’이라 읽는다 (종합) 1 09:39 98
297267 기사/뉴스 "변우석 피해 심각"…소속사, 법적 조치 경고까지 [공식입장] 18 09:35 1,565
297266 기사/뉴스 이종섭, 대통령실·정부 인사들과 최소 40차례 전화·문자 7 09:32 374
297265 기사/뉴스 정부, 전기료 월 667원 깎아준다… 특단의 물가대책 27 09:30 940
297264 기사/뉴스 '선업튀' 이승협 "내 청춘? 엔플라잉이 전부..80세까지 노래하고파" [인터뷰 종합] 5 09:28 405
297263 기사/뉴스 "변우석 UP GO 김혜윤"…'선업튀', 마땅한 박수 24 09:25 907
297262 기사/뉴스 김호중 자포자기 했나… 독방서 도시락 먹고 잠만 자 58 09:21 3,694
297261 기사/뉴스 "라우브가 러브콜"...NCT 재현, 솔로데뷔 앞두고 '서재패'서 특급 콜라보 무대 8 09:10 726
297260 기사/뉴스 [단독]KBS 시트콤 7년만 부활..지진희, '킥킥킥킥' 주인공 112 09:06 9,202
297259 기사/뉴스 "배신감 들어" 음향사고 속 빛난 엔믹스, 알고보니 계획된 퍼포먼스? [엑's 이슈] 17 09:02 2,547
297258 기사/뉴스 “편의점 와인 사서 식당 가요”…고물가에 ‘콜키지 프리’ 찾는다 [밀착취재] 2 08:52 943
297257 기사/뉴스 김히어라, 美 진출 신호탄…연기→가수 활동 병행 [공식] 26 08:43 5,179
297256 기사/뉴스 이시언 “100만 원 기부, 금액 적다 욕먹어…지금도 ‘백시언’이라고” (라스) 38 08:37 3,671
297255 기사/뉴스 “7만전자는 웁니다”...반도체 전쟁 다급한데 첫 파업선언까지 터졌다 35 08:34 2,426
297254 기사/뉴스 '선업튀' 끝났는데 여전한 열기…이클립스 '소나기', 에스파·뉴진스와 나란히[TEN이슈] 34 08:33 964
297253 기사/뉴스 “엄마 아프대.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50 08:30 6,467
297252 기사/뉴스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 10년 만에 최고 10 08:29 1,494
297251 기사/뉴스 국빈 방문때마다 롯데호텔 가는 이유는 4 08:27 3,742
297250 기사/뉴스 "맘스터치는 더이상 골목 2층 햄버거집이 아니다" 15 08:26 3,874
297249 기사/뉴스 'K-웹툰' 훈풍에 리디 상장 재도전 관심…수익성은 과제 08:17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