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RE스타] “김혜윤 없없다면, ‘선재’도 없었을 듯” ③
8,264 44
2024.05.13 07:11
8,264 44
btNFPp


배우 김혜윤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활짝 피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이어 ‘선재 업고 튀어’까지 뜨거운 화제성을 거머쥐며 청춘 로맨스 퀸으로 입지를 다졌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로맨스 드라마는 작품 자체 인기와 함께 남자 주인공이 더 주목 받기 마련인데, 여기에는 이를 받쳐주는 여자 주인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 또한 김혜윤의 연기력과 매력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soDdtg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의 진가가 발휘됐다는 평가다. 극중 김혜윤은 라디오에서 우연히 선재의 노래를 듣고 큰 위로를 받아 팬이 된 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선재를 살리려 과거로 떠나는 인물이다. 타임슬립 설정 상  30대와 10대를 오가는 연기를 그려내고 있는데, 그 나이대에 걸맞은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전개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꿈을 접었다가, 15년 전으로 돌아가 교복을 입고 만들어내는 풋풋한 연기는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청춘 로맨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앞서 첫 방송 전 제작진 또한 김혜윤에게 남다른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윤종호 PD는“작가님이 극 초반을 이끌어가야 하는 임솔 역할로 김혜윤을 낙점하고 대본을 썼다”며 “김혜윤이 출연을 안 한다고 했다면 이 작품 성사가 안 되지 않았을까 싶다. (작가가) 그 정도로 이야기해주셨다”고 높이 평가했다. 청춘 로맨스물은 신예들이 대부분 등장하는 터라 연기력이 아쉽기 쉬운데 ‘선재 업고 튀어’는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혜윤의 출연만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성을 높였다. 


(중략)


특히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지난 2019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이어 다시 한번 교복을 입게 됐다. 당시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3~4%대로 시청률은 높지 않았으나 젊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김혜윤은 ‘SKY 캐슬’의 예서를 벗어던지고 싱그러운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남자 주인공 로운과 이재욱도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에도 이들 인기에는 극을 받쳐주는 김혜윤의 활약이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진 바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 아시아 범지역 OTT VIu(뷰)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서비스 4주 만인 5월 1주 차(4월 29일~5월 5일)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홍콩과 필리핀에서 각각 2위, 태국 3위를 기록하는 등 다수의 국가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를 일궈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https://naver.me/F0tI3FPk


목록 스크랩 (1)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346 05.27 17,11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92,80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24,4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29,75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27,0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17,4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9 20.09.29 2,582,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74,0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1 20.04.30 3,854,4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33,9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1951 이슈 볼때마다 놀랍고 부러운 세븐틴 정한 속눈썹 달란트.jpg 06:16 0
2421950 이슈 오늘자 사건반장에서 나온 강형욱 보듬컴퍼니 직원 재반박 06:14 175
2421949 정보 KBO]화요일 야구시작입니다 순위보고 가시죠 5 06:06 243
2421948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3 05:52 108
2421947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05:46 118
2421946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쿠도 시즈카 'Blue Velvet' 1 05:33 154
2421945 이슈 어떻게 이렇게 라이브할 수 있냐고 신기해하는 사람 많은 라이브 2 05:26 1,288
2421944 이슈 두눈을 의심하게 되는 햄스터 물 먹는 자세 10 04:53 2,179
2421943 이슈 스님 보고 놀란 암벽등반가 6 04:44 1,933
2421942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27편 2 04:44 555
2421941 기사/뉴스 음주사고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한 연인…이례적 구속영장, 왜? 3 04:31 1,542
2421940 유머 "YG 연습생이었다"는 음색 지문이 많이 느껴진다는 YG 연습생 출신 여자아이돌들 10 03:53 3,150
2421939 정보 트위터 반응 난리난... 핫게 자주 갔던 영화의 감독이 찍은 5분 24초 분량 단편 드라마................twt 23 03:51 4,023
2421938 이슈 노엘 갤러거 생카 다녀온 아이돌 9 03:48 2,831
2421937 정보 인팁이 인프피들을 관찰해본 결과.......manhwa (인프피덬들 힐링받고 가) 6 03:45 2,340
2421936 이슈 방송 중 성추행 당했던 아나운서 49 03:19 8,113
2421935 이슈 간호사툰 최초의 사이다 사연.jpg 17 03:11 4,310
2421934 이슈 2군 프로 축구선수의 비참한 방출 과정.jpg 26 03:03 4,446
2421933 이슈 김세정이 우기에게 DM보냈던 사건 7 02:59 3,424
2421932 이슈 산부인과의사회에서 성명서 발표하게 만든 논란의 랩 가사 31 02:59 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