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장 드러난 몸으로 어떻게 살았니"…화성서 올무 걸린 유기견들 신음
9,740 15
2024.05.13 02:51
9,740 15
HfWcsY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경기 화성 함박산 근처에서 올무에 걸린 유기견들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다고 10일 JTBC가 보도했다.


임신한 채 몸이 절반으로 잘려나가기 직전 구조된 유기견은 살을 파고 들어간 1.5㎝ 굵기의 얇은 철삿줄에 꽉 졸려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수의사에게 내장까지 드러났다는 설명을 들은 구조대원은 "야, 너 어떻게 살아 있었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올무를 끊어내고 긴급 수술을 받은 개는 배 속 새끼를 잃었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zmonVZ

이외에도 올무에 걸린 다리가 잘려나가기 직전 구조된 개도 있었으며, 허리가 잘려나가고 있는 상태로 아직 구조되지 못한 개도 있다. 구조대가 발견했지만 개는 숨쉬기도 버거운 상태로 겁에 질려 달아났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생물법)상 야생동물 포획을 목적으로 하는 올무 설치는 금지돼 있다. 이를 어길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https://naver.me/5JVBJtCw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팬시사 & 미니GV with 이정재 136 05.26 16,9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67,1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05,9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02,48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94,6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11,4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70,3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64,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50,9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30,7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1039 이슈 🐼🦵롱다리로 엄마 어깨 안마하는 효녀 루이바오 5 08:38 703
2421038 이슈 [선재 업고 튀어] 15화 스틸컷💕 50 08:36 1,030
2421037 이슈 이번주 빌보드 앨범 차트 테일러 스위프트 vs. 빌리 아일리시 결과 10 08:33 921
2421036 이슈 영화관용 영화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액션씬 일부.GIF 8 08:32 805
2421035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LiSA 'Rally Go Round' 08:31 48
242103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8:30 286
2421033 기사/뉴스 국유지 된 줄 모르고 판 땅…법원 "서울시, 원주인에 83억 보상" 4 08:28 1,995
2421032 유머 이름때문에 학습만화에서 강제 하차된 캐릭터 5 08:27 1,639
2421031 유머 같속 선배님 팬들과 촬영하다가 엔써들이 생각나 우는 F배이와 T해원 5 08:23 915
2421030 기사/뉴스 “그래서 남편 순한 사람으로 골랐나봐”…이효리, 가정사 고백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3 08:21 1,645
2421029 기사/뉴스 차태현, 유재석 “결혼 잘했다” 칭찬에 “형이 뭘 알아?” 반론(틈만 나면) 8 08:19 2,226
2421028 이슈 [오피셜] 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동반 자진 사퇴 5 08:19 1,115
2421027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 이키모노가카리 'ふたり' 1 08:18 94
2421026 이슈 임영웅 상암콘서트 단체사진 뜸.jpg 45 08:18 3,611
2421025 유머 서울 한복판에서 복층 월세가 400/40인 이유 31 08:16 4,575
2421024 기사/뉴스 美 ‘연금 백만장자’ 해외여행 갈때…韓노인은 일자리 찾으러 고용센터 기웃 13 08:15 1,450
2421023 기사/뉴스 하이키, 6월 19일 컴백 1 08:14 206
2421022 기사/뉴스 사회구성원으로 큰 활약하고 있는 반려견 순찰대의 오이지 대원,만두 대원등의 다양한 활동 27 08:13 1,694
2421021 기사/뉴스 “47년 전 아버지가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중요 부위’ 보관중이라는 美여성 16 08:11 2,185
2421020 이슈 세븐틴 호시 "영원이란 말이 입에 발린 말이 아니란걸 진짜 한번 보여주자" 9 08:11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