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pN87QdvMaM
이적 - 하늘을 달리다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 거야
https://youtu.be/bQzv8He-UqM
이적 - 다행이다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이적의 여자친구가 발레공부를 위해서 미국으로 유학갔을 당시 썼던 곡들
'하늘을 달리다'에서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도 장거리 연애 시절 오래 통화하다 보면 수화기가 뜨거워져서 나온 가사\
https://youtu.be/tt5tq2b_sSQ
투개월 - 넘버원
작사 작곡 : 신재평(페퍼톤스)
아침에 일어나 너에게
짧은 인사를 보낸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는 널 생각하고 있어
늦은 밤 졸린 눈 비비며
너에게 편지를 쓸게
반가운 사진 속 그 표정만큼
아름다운 나날들이기를
쨘 하고 나타날게
생각치 못한 어느 날
우연히 문득 뒤돌아봤을때
그때 꼭 내가 서 있을게
꼭 하고 껴안을께
가장 반가운 얼굴로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해도
나는 환하게 웃을거야
신재평의 여자친구가 유학갔을 당시 마음을 편지처럼 쓴 가사 도대윤 파트는 아침, 김예림 부분은 저녁으로 시차를 표현함
각각 5년, 14년 연애하시고 결혼하심 햅삐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