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호프풀이라는 연말 G1경기를 우승해서 G1마임 현재 4세
이 두라에레데는 일본에서 가장 큰 목장기업인 샤다이목장의 근본혈통들을 많이 물려받았음
일단 아버지는 두라멘테 그렇지만 잦은 부상이 많았음
두러멘테의 부계는 외부에서 영입한 종마지만 모계가 샤다이의 초창기마인 디아나칼로 이어지고 할머니는 암말인데도 더비우승을 한 명문혈통
엄마는 마르케사
마르케사는 달리기는 못 했지만 부모가 모두 G1마
형제가 G1마임
이 마르케사의 아버지는 그 오르페브르
오르페브르의 부모는 양쪽 다 샤다이 초기 설립혈통임
마르케사의 첫아이가 두라에레데임
그러다 보니 두라에레데는 부모양쪽으로 샤다이의 근본중 근본혈통을 받은 셈
사실 경주마의 첫아이는 작게 태어나는 경우도 많고 모마도 아직 어리고 경험도 부족한 경우도 많고..
그래서 샤다이는 부모 둘다 아직 젊고 또 낳으면 된다며 두라에레데를 다른 곳에 팔았음 그런데 부마인 두라멘테 요절
거기다 두라에레데의 이복형제들이 모두 부상소식이 남
두라에레데는 외갓집의혈통덕인지 형제중 가장 힘든 경기를 거치고도 별 이야기가 없음 오르페브르의 집안혈통은 성격은 난리 나는 혈통이지만 튼튼하다고 함
거기다 두라에레데는 모마 마르케사를 닮아 순하다고...
양가 유전이 좋은 방향으로 받은 편이라 해야겠지
하필이면,
초양혈
성격도 얌전하고
튼튼하고
밥도 잘먹고
좌회전 우회전 가리지 않고
G1도 따온 몇 없는 두라멘테 아들인
두라 에레데를 팔아버린거
이제 두라에레데가 더트 경기에서 중상을 딴다면 잔디와 흙 둘다 잘 뛰는 말로 인정받을 듯
하필 팔아도 얘를 팔았네
참 두라에레데는 외갓집 종조부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좀 듣는데 아무래도 튼튼하고 얘가 재밌는 편이라 그런 소릴 듣는 모양임
더비때 기수를 두고 다니는 두라에레데
두라에레데의 종조부 골드쉽(외할아버지의 이복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