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방위원 "대통령 무차별 공격하는데 언론 자유 높은 것 아닌가"
4,701 41
2024.05.10 11:18
4,701 41
https://naver.me/Ga2AIUfE



선방심의위를 둘러싼 '정치심의' 논란에 일부 심의위원들은 언론 보도에 탓을 돌렸다. 손형기 위원(TV조선 추천)은 "일부 친민주당 매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등 정부 비판 보도만 중징계를 때리고 있다고 기사를 쓴다"며 "우리는 윤석열, 김건희 관련 방송들을 심의 안건으로 올리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 정권을 향한 사실무근의 조롱, 희화화 보도가 많았기 때문에 징계를 때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최철호 위원(국민의힘 추천)도 "선방심의위를 흔들기 위한 친민주당 매체들의 왜곡 보도다. 정권심판론이 나온 후 대통령 이슈만 균형성 객관성을 상실한 보도만 나왔다"며 "(왜곡) 강도가 셌기 때문에 안건에 자주 올라와 중징계가 내려진 것이지 정부비판 방송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MnBiFB

최 위원은 심재흔 위원(더불어민주당 추천)이 국경없는기자회(RSF) '세계언론자유지수'를 언급하며 선방심의위가 언론자유 추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하자 "국경없는기자회는 좌편향된 기자회라는 비판을 받는 곳"이라 주장한 뒤 "윤석열 대통령에 지금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장모, 부인 가리지 않고 공격하고 선거 치르지 않나. 언론자유지수가 그러면 높은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백선기 위원장도 "언론자유를 틀어막는 결정을 내린 적이 없다"며 "특정 매체를 제외한 많은 언론은 나름대로 언론 자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여전히 충실하게 기능 수행하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409 05.20 56,47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31,16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70,2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57,13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40,6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6,3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56,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6 20.05.17 3,255,0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6,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11,8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57 기사/뉴스 [단독]'서진이네2' 6월 28일 첫방..나영석PD 金 안방 또 접수하나 6 02:23 1,032
296456 기사/뉴스 "정부 지원금 고작 650만원"…성매매 업소 여성 글에 '발칵' 31 02:04 2,418
296455 기사/뉴스 76년 소방 역사상 첫 女소방감에 이오숙 12 01:59 1,827
296454 기사/뉴스 '이 곳'서 무심코 조개 캐다간…“벌금 1억 2000만원” 16 01:13 2,686
296453 기사/뉴스 인도 온 방글라데시 의원 '엽기' 피살…온몸 조각 내 카레 가루와 섞어 19 01:11 2,903
296452 기사/뉴스 [단독] 40대 직원도 임금피크제 하는 국민의힘…법원 "위법" 11 01:10 1,597
296451 기사/뉴스 30대 남성, 누나 살해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51 01:09 5,594
296450 기사/뉴스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지나가던 형사과장이 잡았다 3 01:08 1,164
296449 기사/뉴스 안유진, 운전 면허 취득→언니들 태우고 DT 도전 '만능 막내' (뛰뛰빵빵)[종합] 6 01:05 629
296448 기사/뉴스 ‘지역 비하’ 피식대학, 순식간에 16만 명 잃었다 42 00:44 4,986
296447 기사/뉴스 에스파가 다 밟았다…'쇠맛'으로 가요계 점령[초점S] 15 00:41 2,010
296446 기사/뉴스 혜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 체결...송강호·고소영과 한솥밥 (공식입장) 00:39 1,103
296445 기사/뉴스 한성수·소성진 vs 침착맨·신우석, 하이브-민희진 탄원서 제출 (종합) 43 00:01 3,390
296444 기사/뉴스 [단독] 서울대 로스쿨생 '졸업앨범 공유폴더 파일'로 음란물 합성 12 05.24 1,820
296443 기사/뉴스 오피스텔 20대 여성 살해 피의자 "혐의 인정…살해 의도 없었다" 주장 6 05.24 1,523
296442 기사/뉴스 ‘국제결혼’ 농촌 총각만?…대졸·월소득 400만원 이상 수두룩 33 05.24 1,685
296441 기사/뉴스 "남녀 50명 아무나"…'서울역 살인 예고' 작성한 30대 남성 긴급 체포 5 05.24 1,086
296440 기사/뉴스 "잘 키울게요" 신생아 98만원에 산 뒤 300만원에 되팔았다..25세 여성 '실형' 8 05.24 1,826
296439 기사/뉴스 홍준표 시장, 31일 주한 중국대사와 만난다…대구대공원 판다 입성 의제 관심 21 05.24 849
296438 기사/뉴스 "강력 지지 보여주자"…'구속' 김호중 없어도 '보라색' 팬들 공연장 집결 14 05.24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