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 제작 오타니 쇼헤이 전 통역사 도박 스캔들, TV 드라마로 본다.. "신뢰와 배신, 부와 명성의 덫에 걸린 이야기"
3,100 15
2024.05.10 09:52
3,100 15

TV 시리즈 제작 중…"신뢰와 배신, 부와 명성의 덫에 걸린 이야기"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의 도박 스캔들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야후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오타니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가 연루된 도박 스캔들을 다룬 TV 시리즈가 제작 중이다"고 전했다.

 

TV 프로그램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 텔레비전과 스포츠 일러스트 레이티드의 전 편집자 앨버트 첸이 손잡고 제작에 나섰다.

 

앨버트 첸은 "이번 사건은 피트 로즈 이후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큰 스포츠 도박 스캔들이고, 그 중심에는 가장 큰 스타가 있다. 우리는 신뢰와 배신, 부와 명성의 덫에 걸린 이야기의 핵심에 도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즈는 한때 MLB 최고 타자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다. 그러나 은퇴 후 도박 스캔들로 한순간에 추락했다. 신시내티 레즈 감독으로 있던 1989년, 자신이 지휘하는 신시내티 경기를 두고 도박한 것이 드러나 MLB에서 영구 제명됐다

.

이번 사건도 전 세계 야구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오타니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통역이자 절친으로 함께 유명해졌다.

 

그러나 지난 3월 불법 도박에 빠져 오타니의 돈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는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1697만5010달러(약 231억8700만원)를 훔친 혐의를 인정했다.

 

오타니까지 도박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오타니는 관련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검찰도 "오타니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라고 결론지었다.

 

이번 작품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개 시점도 알려지지 않았다. 야후 스포츠는 해당 TV 시리즈에는 도박 스캔들뿐만 아니라 오타니가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MVP)을 두 차례 받는 등 야구 스타로 떠오르고,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의 기록적인 계약을 맺은 과정도 담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타니는 친구이기도 했던 미즈하라의 배신 충격에도 올 시즌 타율 0.355, 11홈런 27타점 9도루로 활약하고 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10_0002729863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272 00:09 13,10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36,58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60,2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48,75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23,4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54,2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11,6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15,8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7 20.04.30 3,794,9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76,8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4682 정보 토스 행퀴 22:01 30
2414681 이슈 배추전 처음 먹어본다는 박명수 표정 22:00 183
2414680 유머 키오프 쥴리가 츄 사장님께 바라는 점.x 22:00 99
2414679 이슈 [선재 업고 튀어] 14화 예고 이거지예 12 21:58 1,382
2414678 이슈 오늘자 호불호 갈리는 선재업고튀어 엔딩.twt 47 21:58 1,548
2414677 이슈 [감동주의] 리버풀이 클롭을 떠나보내는 방법..그리고 '라이벌' 펩의 헌사 21:57 82
2414676 이슈 [선업튀] 대충격적인 선업튀 13화 엔딩.twt 13 21:57 1,115
2414675 이슈 14년 전 어제 발매된_ "'I My Me Mine" 3 21:56 174
2414674 이슈 2024년 문체부 해외한류실태조사 26개국 나라별 선호하는 배우 순위 5 21:56 335
2414673 유머 번아웃 증후군 쉬운 설명.jpg 3 21:56 1,001
2414672 유머 알티타는 케톡발 수퍼노바 13 21:55 1,342
2414671 이슈 DOYOUNG '청춘의 포말 (YOUTH)' Recording Behind the Scenes #1 1 21:55 60
2414670 이슈 지금 당장 데뷔해도 얼굴로 화제됐을 것 같은 1세대 걸그룹 멤버...jpg 4 21:55 579
2414669 이슈 [선재업고튀어 재회엔딩] 김혜윤 앞에 나타난 그리운 그 얼굴, 변우석! (ft. 마지막 타임슬립) 72 21:55 1,895
2414668 이슈 여학생이 남학생에게 고백하는 영상 2 21:54 343
2414667 이슈 엑소 출신 레이가 대표로 있는 중국 여자 아이돌의 한복 동북공정 3 21:53 1,084
2414666 기사/뉴스 '前 국가대표'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13명 모두 시인…하지만 끝이 아니다? "전부 아닐 수 있다" 1 21:50 505
2414665 기사/뉴스 [단독]'개는 훌륭하다' 오늘(20일) 결방‥강형욱 직원 갑질 의혹 여파 6 21:50 808
2414664 이슈 안무저작권 만드는 데 예시가 된 뉴진스와 아일릿(뉴스 보도) 37 21:49 1,919
2414663 이슈 이근호가 환경보호 목적으로 개업화환 대신 풋살화 달라한 사건 그 이후... 4 21:49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