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 소속사 방치 논란의 전말(종합)
69,861 344
2024.05.10 00:38
69,861 344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스케줄이 논란이 되면서 해명을 고민했지만, 전 소속사나 현 소속사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기 싫었던 것 같아요. 진실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했죠." (김혜윤 측근)

"드라마를 마치고 소속사를 이적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준비한 변우석 소속사와는 시간 차가 있을 수밖에 없죠. 지금 가장 속상한 건 김혜윤일 겁니다."(드라마 관계자)

김혜윤도 속상했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해명하고 싶었지만, 섣부른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 같아 타이밍을 기다렸다. 무엇보다 자신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고 차기작에 대한 논의를 새롭게 하고 있는 현 소속사에 미안함 마음도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김혜윤의 스케줄은 이번 달부터 풀 가동이다. 9일 마이데일리 단독 취재 결과 이미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해외 매체에 서면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 콘텐츠 '장도연의 살롱드립'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드라마 종영 이후 국내 취재진들과 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원본 이미지 보기배우 김혜윤 / 마이데일리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먼저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치솟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변우석의 경우 이 작품을 계기로 팬미팅 등 다양한 것을 해보자는 계획이 있어 드라마 시작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혜윤의 경우는 달랐다. 현 소속사로 이적하는 시점이 애매했다. 이미 '선재 업고 튀어'라는 작품을 다 마친 뒤에 왔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한 논의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그렇다고 양측이 모두 일을 안 했던 것은 아니다. 서로 인수인계를 하며 조율하는 과정이 좀 길었을 뿐"이라며 아쉬워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더욱이 주연 배우 변우석은 생애 최고의 인기에 팬미팅부터 예능프로그램 출연까지 속속 스케줄이 알려진 가운데, 또 다른 주역 김혜윤의 스케줄이 공개되지 않은 게 문제였다.

문제의 발단은 커뮤니티의 글이 였고, 아직 확정되지 스케줄을 일일이 공개할 수 없었던 게 일이 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논란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예상하지 못했다"며 "전 소속사에서 현 소속사를 옮기는 시점에서 생긴 오류였다. 전 소속사는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했고, 현 소속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또 다른 것들에 대한 논의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 시작부터 같이 해온 게 아니라 더욱 해명하기가 애매했다"고 해명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배우 김혜윤 / 마이데일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은 논란임은 분명하다. 

주연 배우 모두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변우석은 '선재'로 김혜윤은 '솔' 등 캐릭터 이름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 두 배우 모두 꾸준히 작품을 해온 노력을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고 해야 할 까.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배우에게는 잠시 상처의 순간이기도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결국 이 모든 것을 해명하고 싶어서 SNS에 김혜윤이 직접 사진을 올렸는데, 이것 역시 소속사 대신 홀로 일하는 것처럼 오해를 받았다"면서 "김혜윤에게 힘든 하루였지만, 드라마 그리고 자신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해했다.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하는 것을 보일 생각에 쉬면서도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김혜윤의 근황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30651



진짜 배우한테도 상처주는게 덕일리가 정병은 꺼지고


김혜윤 ㅎㅇㅌ

목록 스크랩 (1)
댓글 3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258 00:09 10,96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30,22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54,7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45,69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17,4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54,2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06,5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14,8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7 20.04.30 3,794,0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76,8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19 기사/뉴스 78년 황금사자기 첫 여자선수… 그녀의 모자엔 “즐기자” 18:39 285
295618 기사/뉴스 빅5 병원 "전공의 복귀, 거의 없어" 세브란스병원 "복귀 전공의 한자릿수 수준" 서울아산·삼성서울·성모병원 "움직임 없어" 7 18:39 259
295617 기사/뉴스 이동휘 "이제훈·마동석 노력에 묻어가…유재석 만나 닫힌 마음 열어" [MD인터뷰②] 18:33 309
295616 기사/뉴스 "보호장치 없이 인솔 못해"... 양주 주원초 현장학습 싸고 갈등 130 18:23 8,790
295615 기사/뉴스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12만명 이탈 40 18:17 2,752
295614 기사/뉴스 충북대병원 교수 첫 사직서 수리…“강력한 사직 의사 드러내” 12 18:12 1,229
295613 기사/뉴스 "병원 갈 때 신분증 챙기세요"‥본인 확인 의무화 12 18:10 885
295612 기사/뉴스 ‘컴백 D-1’ MCND, 세계관 확장+명반 예고…‘X10’ 포인트3 [DA:뮤직] 18:08 115
295611 기사/뉴스 韓·日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 “‘출입국 간소화·에라스무스’ 등 체감 변화 필요” 62 18:08 985
295610 기사/뉴스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51년 만에 역사 속으로 10 18:06 545
295609 기사/뉴스 김호중측 "경찰 사정으로 조사 연기"…경찰 "조율한 적 없다" 4 18:04 848
295608 기사/뉴스 해외직구 불법화, 개인주문정보 감시하는 통관플랫폼 총력 10 17:59 1,550
295607 기사/뉴스 대통령실, R&D 정책 '일관성 부족' 지적에 "꾸준히 논의된 사안" 일축 11 17:55 640
295606 기사/뉴스 에버글로우, 6월 10일 컴백 확정..美→日 찍고 '커밍순' 2 17:41 500
295605 기사/뉴스 동료 몰래 20∼30분 일찍 상습 조기퇴근 공기업 직원 징계 18 17:28 4,881
295604 기사/뉴스 “엄마 10만원 더 써야 한대”…높아진 카드사용 실적 허들에 ‘비명’ 10 17:26 2,712
295603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또다른 차량에서도 블랙박스 SD카드 없어져..경찰, 증거인멸 가능성 수사 22 17:18 1,882
295602 기사/뉴스 서울시, '현대차 신사옥 55층 변경안' 사실상 거부 16 17:13 2,025
295601 기사/뉴스 경서,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 "큰 영광, 성실히 노력할 것" 16:59 339
295600 기사/뉴스 尹, 총리와 주례회동 취소 "직구 논란, 재발방지책 마련하라" 질책 51 16:44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