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라면 쏟았다는 이유로…뇌경색 아버지 때려 죽인 아들, 징역 6년
4,788 27
2024.05.09 22:05
4,788 27
A씨는 작년 8월 30일 오후 8시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집에서 부친인 B씨가 라면을 바닥에 쏟자, 머리를 2회 때렸다. 또 B씨가 흉기를 들고 방 앞에 서 있자 흉기를 빼앗은 후 주먹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했다.


이외에도 A씨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작년 8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B씨의 어깨 등을 약 200회에 걸쳐 때렸다.


중략


다만 “피고인은 상당 기간 피해자를 혼자 부양하던 중 신체적·정신적으로 매우 지친 상태에서 자신의 처지 등에 화가 나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A씨는 평소 뇌경색으로 편마비가 오는 등 거동이 불편해진 B씨가 약을 먹거나 재활 운동을 게을리하는 것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9년부터 B씨를 혼자 돌봤다.


채상우 123@heraldcorp.com


https://naver.me/IgDyHxRX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258 00:09 11,04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31,1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54,7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46,78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17,4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54,2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08,0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14,8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7 20.04.30 3,794,0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76,8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29 기사/뉴스 연세대 기숙사 '붕괴' 우려에 학교 측 "내일 정밀 점검"(종합) 19:10 71
295628 기사/뉴스 美 상장 추진 네이버 웹툰엔터테인먼트…모건스탠리 출신 영입 1 19:03 297
295627 기사/뉴스 경찰 "'연인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아니다" 결론 12 18:59 1,109
295626 기사/뉴스 내년 전문의 2천910명 줄어드나 1만여명 전공의 중 현장에 남아있는 건 600여명 6 18:56 282
295625 기사/뉴스 병원 여직원 기숙사서 불법촬영한 20대 남성, 잡고 보니 간호사 5 18:54 648
295624 기사/뉴스 [단독]KBS 손절했는데..'슈퍼 클래식' 김호중 리스크 안고 가나 [종합] 6 18:52 620
295623 기사/뉴스 “3년 뒤”…故 이선균에 이어 김호중 구설수 맞춘 무속인 ‘재조명’ 3 18:51 1,599
295622 기사/뉴스 늙으면 왜, 음식 타박을 할까? 18:50 585
295621 기사/뉴스 "이 X 이름이 뭐냐"..수영장서 손녀 소변 치우던 직원에 욕설한 가족, '벌금 70만원' 10 18:48 1,298
295620 기사/뉴스 산업부, 2600억 투입 첨단산업 이끌 석·박사 2000명 양성한다 12 18:48 396
295619 기사/뉴스 78년 황금사자기 첫 여자선수… 그녀의 모자엔 “즐기자” 2 18:39 668
295618 기사/뉴스 빅5 병원 "전공의 복귀, 거의 없어" 세브란스병원 "복귀 전공의 한자릿수 수준" 서울아산·삼성서울·성모병원 "움직임 없어" 11 18:39 639
295617 기사/뉴스 이동휘 "이제훈·마동석 노력에 묻어가…유재석 만나 닫힌 마음 열어" [MD인터뷰②] 18:33 499
295616 기사/뉴스 "보호장치 없이 인솔 못해"... 양주 주원초 현장학습 싸고 갈등 259 18:23 19,360
295615 기사/뉴스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12만명 이탈 42 18:17 3,371
295614 기사/뉴스 충북대병원 교수 첫 사직서 수리…“강력한 사직 의사 드러내” 12 18:12 1,485
295613 기사/뉴스 "병원 갈 때 신분증 챙기세요"‥본인 확인 의무화 12 18:10 1,084
295612 기사/뉴스 ‘컴백 D-1’ MCND, 세계관 확장+명반 예고…‘X10’ 포인트3 [DA:뮤직] 18:08 182
295611 기사/뉴스 韓·日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 “‘출입국 간소화·에라스무스’ 등 체감 변화 필요” 71 18:08 1,252
295610 기사/뉴스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51년 만에 역사 속으로 11 18:06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