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문화·콘텐츠 100억 클럽 30명 ,주식부자는…방시혁 '2.5조' 1위, BTS 전원 '100억 클럽'
11,481 13
2024.05.09 11:07
11,481 13
xhmrqH
WnPTLE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재산을 10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 주주는 3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이 2조5000억 원이 넘는 주식재산을 보유해 가장 많았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 원이 넘는 개인주주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평가액은 이달 2일 보통주 종가(우선주 제외) 기준이며, 문화·콘텐츠 종목만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관련 주식평가액이 100억 원 이상인 개인 주주는 30명이다. 올해 1월 초 조사 대비 4명 줄었다.


'100억 클럽' 30명의 총 주식평가액은 3조8479억 원에 달했다. 다만 국내 주식시장에서 최근 문화·콘텐츠 관련 종목 약세로 1월 2일 이후 4개월 새 8578억 원이 빠졌다.


1위는 하이브 주식 1315만1394주를 보유한 방시혁 의장이다. 방 의장의 주식평가액은 2조6302억 원이다. '100억 클럽' 전체 주식평가액의 68.4%를 차지한다.


다만 올해 초 3조1760억 원에 달했던 방 의장의 주식평가액은 4개월 만에 5457억 원 줄어 2조 원대로 내려앉았다. 최근 불거진 하이브 자회사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와의 본격적인 갈등 표출 전부터 하이브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035900)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3657억 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122870) 창업자가 1540억 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상위 10위 안에는 △신현호 디앤씨미디어(263720) 이사회 의장(957억 원)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사내이사(724억 원) △이미자 디앤씨미디어 주주(508억 원) △박성찬 다날(064260) 회장(472억 원) △김용화 덱스터스튜디오(206560) 최대주주(346억 원) △김우택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160550) 회장(335억 원) △오영섭 코퍼스코리아(322780) 대표이사(334억 원) 등도 이름을 올렸다.


하이브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도 100억 원이 넘는 관련 주식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뷔·슈가·지민·정국의 주식평가액은 136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이홉(125억 원), RM(116억 원), 진(104억 원) 순이었다.


한편 조사 대상(문화·콘텐츠 종목 주식평가액 100억원 이상)과는 별개로 100억 원 넘는 주식재산을 보유한 연예인 중에는 배우 이정재 씨가 눈에 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와 래몽래인(200350) 등의 주식을 갖고 있는 그의 주식평가액은 490억 원에 달했다. 이 씨가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우승 상금(456억 원)과 비슷한 수치다.


이어 MBC 공채 탤런트로 '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한 박순애 씨의 보유 주식 가치는 202억 원으로 집계됐다. 박 씨는 이한용 풍국주정공업(023900) 회장의 아내이자 이 회사 2대 주주다. 또 함영준 오뚜기(007310) 회장의 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 씨가 보유한 오뚜기 주식 가치는 183억 원이다.


배우 정우성 씨의 주식재산(아티스트유나이티드)은 올해 초 140억 원에 이르렀지만 4개월 새 85억 원으로 줄었다. 배우 배용준 씨가 보유한 블리츠웨이스튜디오(369370) 주식 가치도 같은 기간 87억 원에서 77억 원으로 내려앉았다.

https://v.daum.net/v/202405091100430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370 00:08 7,97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22,51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49,7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41,95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16,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51,2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03,3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4 20.05.17 3,213,9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7 20.04.30 3,791,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74,0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61 기사/뉴스 오는 7월 서울 한강대교에 세계 첫 ‘교량 호텔’ 개장 4 13:20 490
295560 기사/뉴스 “오늘부터 병원 갈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 4 13:19 273
295559 기사/뉴스 "이사 올 생각하지도 마" 입주자들 폭발…대구서 무슨 일이 36 13:06 3,050
295558 기사/뉴스 데이식스, 6월 팬미팅 ‘I Need My Day’ 개최[공식] 7 12:46 891
295557 기사/뉴스 “한국 여성 커뮤서 주한미군 性的 특징까지 공유”… 美 커뮤 발칵 326 12:46 16,215
295556 기사/뉴스 일본 ‘50년 시간끌기’에…7광구 내년 뺏기나 석유 매장 추정되는 그곳 14 12:45 875
295555 기사/뉴스 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24 12:42 3,588
295554 기사/뉴스 처음 열린 ‘잠 퍼자기 대회’…탑3 연령대와 직업은 27 12:38 3,244
295553 기사/뉴스 샤이니 ‘놀뭐’ 축제 합류, 데이식스·러블리즈·god 김태우 총출동[공식] 7 12:34 1,484
295552 기사/뉴스 "추락 이란 대통령 헬기 탑승자 9명‥잔해 열원 발견" 2 12:24 1,725
295551 기사/뉴스 서울대 전공의 "정부 석달 소통 없어 갈등…환자와 더 소통할 것" 26 12:21 974
295550 기사/뉴스 직구금지 6월 강행 593 12:19 33,816
295549 기사/뉴스 "CCTV 없었으면 어쩔 뻔" 태권도 관장 아동학대 공방 '반전' 215 12:09 24,508
295548 기사/뉴스 경찰, '업무상 배임' 민희진 고발한 하이브측 이번주 조사 9 12:04 1,615
295547 기사/뉴스 [2보]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 추정…헬기 전소"<로이터> 151 12:04 23,864
295546 기사/뉴스 51년 역사 '싱글벙글쇼', 결국 폐지 확정…후속은 트로트 프로그램 36 11:53 4,554
295545 기사/뉴스 이제훈 "김은희 작가님, '시그널2' 대본 주신다고…기다리고 있다" 42 11:47 4,197
295544 기사/뉴스 비빔면 성수기 돌입..팔도·농심·오뚜기·하림 4파전 65 11:29 2,120
295543 기사/뉴스 일본이 ‘동성애’ 이유로 차별ㆍ박해한 커플... 캐나다는 ‘난민’ 인정  50대·30대 ‘女커플’ 20 11:24 2,826
295542 기사/뉴스 '매드맥스' 시리즈 조지 밀러 감독 '문명특급'에 출연! 오늘 공개 6 11:23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