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3105억, 당기순익 3486억…전년比 9.7%, 30.5%↑
배틀그라운드, PC·콘솔·모바일서 트래픽·매출 지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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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크래프톤이 출시 7년 차에 접어든 '펍지: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6659억원, 영업이익 3105억원, 당기순이익 348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3.6%, 영업이익 9.7%, 당기순이익 30.5% 증가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24.6%, 영업이익 89.0%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PC/콘솔 2552억 원 ▲모바일 4023억 원 ▲기타 84억 원이다. '펍지: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이뤘다. 크래프톤은 이런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트래픽 확보와 유료화 모델의 고도화에 집중하고, IP 프랜차이즈를 위한 투자 및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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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34877?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