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가 작성한 '2024년 5월 미국 출장 계획'을 보면, 류희림 위원장은 오는 14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해 이틀간 일정을 소화한 뒤 18일 귀국하는 일정의 출장을 떠납니다.
'외유성 출장이 졸속으로 준비됐다'는 논란이 일자, 방심위는 자료를 내고 "구글 2시간,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 1시간 반, 주미한국대사관 1시간 등 3대 주요 기관과 핵심 협의 3건을 소화하는 강행군"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방심위는 또, "국제 불법·유해 정보에 대응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란 핵심 목표를 위해 계획과 절차에 따라 준비돼 온 출장"이라며 "이를 위해 위원장이 국외 출장을 하는 건 임기와 관계 없이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용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737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