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청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에 있는 불법 건축물 3동을 강제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습니다.
파주시는 불법 건축물 소유자에게 자진 시정 명령을 여러 차례 통보했지만 이행되지 않아, 건축물을 강제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철거된 건축물에는 영업중인 성매매 업소 1곳이 포함됐으며, 철거 과정에서 성매매 종사자들과의 충돌도 발생했습니다.
파주시는 경찰과 소방, 용역업체 협조를 받아 강제 철거에 나섰으며, 나머지 불법 건축물 24동도 자진 철거 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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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정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