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메리 앤 조지' 스포주의※
오늘의 주인공
빌리어스가의 둘째아들 조지
첫 등장부터 냅다 목 매단 우리의 주인공
프랑스로 유학 가느니 죽겠다네요
말이 유학이지 실상은 비싸게
팔려가기 위한 금칠이기때문
애를 왜 때려요
그나마 조지편은 형밖에 없는 집구석
아니 자살 시도한 아들한테 이게 뭔 막말이래요;;
모자라게 태어난 형 대신에 네 미모로
가문살려내라이팅 하는 메리엄마
조지 살려..
결국 사랑하는 하녀의 안위와
가족에 대한 책임감때문에
프랑스로 떠나는 조지
프랑스에서 사교계에 필요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는데
그중 조지가 가장 뼈에 새긴 가르침은 이것
역시 프랑스,,,(뒷말 생략)
한편 영국에선
여행중이던 왕이 메리네에 하루 머물게되고
메리는 소문으로만 듣던 왕의 애인
서머싯 백작을 직접 보게됨
칭찬하는척 다가와서 시비터는 메리ㅋㅋ
하지만 이 남자 자신감이 하늘을 찌름
괜히 시비 털었다가
왕의 키스타임 1열 직관하고
무언가 결심한 메리엄마
시간이 흘러
프랑스 유학 마치고 돌아온 조지
부자집과 정략결혼 시킬 줄 알았더니
이제 꿈 크게 왕 애인 되라는 엄마;;;
엄마한테 진작에 두손두발 다든 조지는
시키는대로 왕의 만찬에 시중을 들게됨
하 미남은 괴로워..
열폭러에게 억까 당하는 조지
..해리포터 이리와봐
잠깐 투명망토 좀 빌려줘
하필 서머싯도 참석한 자리였음
자빠진 조지가 그저 꿀잼
그러다 문득 왕을 한번 살피는데
?
눈빛이 왜저래?
싸늘하다..
가슴에 위기감이 날아와 꽂힌다..
바로 조지 머리채 잡는
참지않는 남자 서머싯
조지의 손목 조지기로
위기감을 해소하려드는데
직접 행차하신 왕님의
밀어내기 스킬로 하찮게 실패ㅋㅋㅋ
들어올때부터 유심히 보셨나봐요
뭘하든 오냐오냐하던 왕의
단호한 손꾸락에 말문 막힘
웬일로 애인 저지하는 남편에
옳다구나한 왕비님도 조지편
결국 승질 부리며 물러나는 싯쪽이
조지야 도망가라
쟤 눈을 봐라 그럴사람이다
하지만 엄마 손바닥 안에 있는한
조지는 인성파탄 서머싯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이였던것임..
왕비와 손잡은 메리의 다음계획이 바로 진행되고
왕비 빽으로 왕실 공연 센터 차지한 조지
??
왕 너 또 눈을 왜 그렇게 떠?
아 그때 그 ㅅㄲ가 또..상황파악 완료
서머싯 극혐해서 왕과 조지의
극비만남 주선해주시는 왕비님ㅋㅋ
결국 왕의 눈에 들어 입궁에 성공한 조지
정말로 가만있지 않는 서머싯
왕 앞이라고 내숭따윈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왕과 사냥가는 날 아침 들이닥쳐
다짜고짜 독설 날리는 서머싯
대충 사냥터에서 거슬리게하면 죽인단 소리
아래위로 훑어보기 스킬로 경고 마무리
역시나 사냥 가서도 계속 조지 갈구는 서머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킹받는 나이공격
잘 봐 이게 형들의 기싸움이다
본격 사냥이 시작되고
역시나 조지 보내버리려는
투명한 남자 서머싯
에잇 그냥 알아서 혼자 떨어질련다
회오리낙법 쓰는 조지
나 안 밀었는데..?(서머싯 당황)
조지야 너 뭐하는..?(원덬 당황)
피 좀 흘리고 가련하게 누워있었더니
바로 서머싯 의심하는 왕ㅋㅋㅋㅋㅋ
조지야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서머싯과 차별화 된 내숭전략으로
왕과 급가까워지는 조지
왕의검으로 사냥감 숨통 끊는 의식
조지 시켜서 개빡친 서머싯
결국 제1차 사냥터대전의 위너가 된 조지
왕의 마음을 겟☆
1년 후
?베일 쓰고 뜬금 악기 연주하고 있는 조지
서머싯이 왕과 동침할때 비쥐엠셔틀을 시킨것
보라면서 베일은 왜 씌워놓는데
왕 최애되서 호사 누리고 있을 줄 알았더니
왕자 만나기 전 신데렐라 찍고 있음
왕의 마음을 얻은 뒤 오히려
더 고달파지기만한 조지의 궁생활ㅠㅠ
이게 다 서머싯을 절대 버리지 못하는 왕때문
진짜 사람도 죽이는 서머싯이 무서워진 조지
사실 아직 안 죽은게 용함
조언대로 서머싯에게 경고하기로 마음먹는데
어째 그사이에 꼴이 말이 아님
곧 쓰러질거 같은 꼴을 하고
경고라기보단 애원을 하다가
진짜로 쓰러짐
서머싯 표정 보니 괴롭히다 정들었나봄
결국 병때문에 궁에서 쫓겨나 집에 오게 된 조지
서머싯 가니 메리 옴;ㅎ
간 줄 알았는데 넌 왜 또 여기있니
조지 자는거 구경중인 서머싯
알고보니 조지가 아픈 사이 메리의 공작으로
재판받게 된 서머싯도 궁에서 쫓겨난 것
청순가련하게 팩폭하는 조지ㅋㅋㅋㅋ
그치만 너는 죄인맞자나..
그 와중에 왕에 대해 연대감 있어보이는 둘
우리 없다고 땅파고있는 왕 걱정중
가서 자기 사면 요청해달라는 서머싯
아니 그걸 조지가 왜요
??????? 갑분 손키스세례
뭐죠 이 전개는
김은숙도 울고갈 대사 펀치라인에
잠깐 흔들리는 원덬마음
그렇게 괴롭혀놓고 뭔 개소리세요
손목 날리려던거 못 잊어
뭐야 진심인가..?(원덬아 정신차려)
사면?
주긴 뭘 줘
ㄴㅇㄱ
달란다고 진짜 주는 조지
엄마는 널 그렇게 키웠다
니가 그럼 그렇지
360도 반전의 남자 서머싯
뛰는 산독기 위에 나는 산독기 있다,,
멕이겠다고 첫바텀경험도 주는 진짜광기
전무후무 몸의대화로 작별인사하는
마라탕후루사약맛 연적관계
조지와 서머싯의 개싸움은 이렇게 끝을봄
그 후 희비가 엇갈린 둘의 운명으로 디엔드-
※글 소재로 삼았을뿐 본편 메인스토리 아님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