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다이어트 후 근황을 전했다.
앞서 '팜유라인' 배우 이장우, 방송인 박나래와 함께 다이어트를 성공한 전현무는 "몸무게 유지는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몸무게를 쟀는데 72.5kg이었다. 사실 어젯밤에 못 참고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제작발표회 일정이 있으니 한치 두 마리에 마요네즈를 먹고 잤다. 아침에 걱정되는 마음에 몸무게를 쟀는데도 그렇게 나오더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비법을 제가 말하기에는 민망하지만 탄수화물을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국물은 들이켜도 면은 버리자는 생각으로 (식단을)하고 있다. 안 먹다 버릇하다 보니 정말 안 먹게 된다"고 팁을 전했다.
전현무는 '팜유라인' 멤버들의 근황과 관련해서도 "나래는 지금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나는 식단 위주로 (유지를)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니)골프 실력에도 영향이 있다. 살이 빠지니 유연해졌다. 몸통의 사이즈가 줄어드니 허리가 잘 돌아가더라. 살이 빠지니 상하체 분리가 된다. 처음 느껴보는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0507105213993?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