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멧 갈라'에 완전체로 참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그런데 '멧 갈라' 레드카펫 후 현장을 찍은 영상이 공개되며 팬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포즈를 취하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에게 "내 인생에서 저렇게 감정 없는 얼굴을 본 건 처음"이라고 주장하거나 "로봇이잖아!", "감정을 가지고 사진을 찍으라고!"라고 비난하는 등 파파라치들의 대화를 그대로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을 확인한 해외 팬들을 중심으로 스트레이 키즈가 일부 파파라치들에게 인종 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팬들은 "젠데이야의 무표정에는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이라고 칭찬했던 파파라치들이 스트레이 키즈가 등장하자 '로봇'이라고 이유없이 비난하고 있다"라며 "노골적인 무례함과 인종차별"이라고 분노했다.
팬들은 "1마일(약 1.609km) 밖에서도 인종차별 냄새가 난다", "'멧 갈라'는 모두를 환영하는 축하 행사다. 무례한 인종차별은 이 세상에서는 있을 수가 없다. 스테이들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을 향한 사과를 요구한다", "'멧 갈라' 속 인종차별은 절대로 용납돼서는 안 된다. 저런 바보들은 행사에 참여할 자격을 영원히 박탈당해야 한다"라고 해시태그 등을 이용해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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