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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류준열·배성우, 드디어 공식석상 참석…논란에 입 열까[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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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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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오전 11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수장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류준열과 배성우,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작품과는 별개의 이슈로 논란을 빚은 배우 류준열과 배성우가 참석을 알려 화제를 모은다.

류준열은 최근 배우 한소희와 열애 과정에서 '환승연애'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류준열은 지난 3월 전 여자친구인 혜리와 한소희가 "재밌네" 논란으로 SNS에서 벌인 소동의 중심에 있었다. 당시 류준열은 열애 인정, 결별 인정하는 짧은 공식입장 외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고수해왔고 열애 인정 후 참석한 한 의류브랜드 행사 포토콜에서도 취재진들의 하트 손모양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공식 포토 행사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이후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도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스포츠인 골프 애호가로 알려지거나 플라스틱 케이스 수십 개를 보유 중인 모습이 재조명되는 등 '그린 워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류준열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60회 백상예술대상'으로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할 예정이나 영화 부문 주연상 시상자로 나서는 만큼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실질적으로는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가 열애설 홍역 이후 소감을 밝힐 수 있는 첫 공식석상이 된 상황. 류준열이 논란 이후 약 2달이 지난 지금 닫혀 있던 입을 열고 그간의 입장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이 높아진다.

음주운전의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이던 배우 배성우도 공교롭게도 이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대중 앞에 선다. 배성우의 드라마 출연은 2020년 음주운전으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하차한 지 4년 만이다.

배성우는 2020년 11월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직접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거리에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08% 이상 면허 취소 수준으로, 그는 이후 사과문을 내고 자숙해 왔다.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벌금 700만원의 약식 처분을 받았다.


앞서 음주 적발 전 촬영을 마친 영화 '1947 보스톤'이 지난해 9월 개봉해 스크린에는 이미 복귀했으나, 당시 '1947 보스톤' 측은 홍보 포스터나 스틸 등에 배성우의 모습을 전면 제외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더 에이스 쇼' 측은 홍보 포스터나 영상에도 배성우의 모습을 그대로 등장시키며 홍보 활동에 배성우를 숨기지 않고 있는 상황. 여기에 제작발표회에까지 참석을 알린 가운데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배성우가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 높아진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48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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