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년간 매일 피자 먹은 남성, 건강은 괜찮나?
12,659 31
2024.05.06 08:55
12,659 31
뉴욕포스트와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케니 와일즈는 지난 2018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피자를 먹고 있다.

그는 동료와의 내기 때문에 피자를 먹게 됐다고 전했다.

예전에 냉난방 시스템을 관리하는 회사에서 근무했던 그는 "도로 위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 가장 빨리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피자였다"고 설명했다.

"어느 날 동료가 '일주일 동안 매일 피자를 먹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 내기를 시작했는데 점점 늘어났다"고 밝혔다.

피자는 종종 한 판을 다 먹지만 가끔은 한 조각만 먹기도 한다.

그는 "휴가철 동네 피자 가게가 문을 닫았을 땐 멀리 떨어져 있는 카지노 내 식당에 가서 피자를 먹었으며, 결혼식 날에도 하객들을 위해 치즈 피자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피자를 먹었음에도 그는 건강하다고 주장한다.


체중이 좀 늘어난 그는 "가끔 지인들이 건강에 대해 걱정하며 연락을 하지만 건강하고 멀쩡하다"고 했다.

그는 피자 먹기 도전을 이어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ctpizzaman)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그의 직업도 바뀌었다. 한 피자 회사의 제안으로 정규직 영업 사원이 된 것.

그는 "여행을 다니며 전국의 피자를 맛볼 수 있으니 내게 딱 맞는 직업"이라면서 "이번 봄에는 미국 10개 주에서 피자를 먹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피자 박람회에도 다녀왔다"고 했다.

가장 좋아하는 피자 스타일에 대해 묻자, 그는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시에서 판매하는 두껍고 바삭하면서 쫄깃한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소스도 특이하지만 전통 화덕에서 만들어진 특유의 향과 맛을 선호한다는 것.

일상적으로는 딥 팬 페퍼로니 또는 일반 마르게리타 피자를 먹는다는 그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14160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더쿠💜] 에이지투웨니스 더쿠에 첫인사드립니다🙌 글래스 스킨 에센스 팩트 2종 체험 이벤트 540 06.06 53,43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38,6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63,8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17,16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33,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14,0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94,4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8 20.05.17 3,376,5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39,2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48,7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8241 이슈 거의 반반으로 나뉘는 중인 사진 5 11:28 130
2428240 유머 참 정반대인 세븐틴 제일 큰애와 제일 작은애 (민규, 우지) 11:27 129
2428239 유머 대낮 길거리 3:3 미팅 현장 11 11:25 935
2428238 기사/뉴스 팬心 사로잡은 라이브..미스트롯3 전국투어 대구 콘서트 성료 11:24 57
2428237 이슈 2024 워터밤 서울 강다니엘 출연 확정 9 11:23 624
2428236 유머 대만 팬미팅 통역사분이 처음 봤다며 인증한 변우석 스탠딩 마이크 6 11:23 744
2428235 이슈 너무나 친절했던 백화점 직원 17 11:22 1,345
2428234 이슈 임영웅: 1년 넘게 준비한 공연인데 두번만하고 끝난다는게 너무나도 아쉬운데요... 13 11:19 1,583
2428233 유머 절대 안걸리는 컨닝 방법 9 11:18 1,175
2428232 이슈 가발 & 스타일링 안한 찐머리 공개한 리한나 9 11:17 2,465
2428231 이슈 영국음식 밈이 없어지질 않는 이유 108 11:13 7,776
2428230 유머 마시기 힘든 걸로 유명한 일본술.jpg 120 11:13 6,633
2428229 유머 쓰저씨) 휴대폰 무료수거 분쇄 해주는 서비스 12 11:13 1,572
2428228 기사/뉴스 "경영권 편취당해"…래몽래인 대표, 이정재 회사 소송에 반박 3 11:12 747
2428227 이슈 [KBO] 2024 올스타전 투표 2차 집계 결과 22 11:11 1,437
2428226 이슈 팀장님한테 너무 충격적인 말 들었다.. 106 11:10 9,242
2428225 이슈 당시 남진과 나훈아의 이미지 차이를 알 수 있는 투샷 17 11:09 2,552
2428224 이슈 [KBO] 오늘 상무 입대하는 선수들 23 11:08 1,597
2428223 유머 자기는 머리가 나쁘다고 하시는 분 15 11:08 2,020
2428222 이슈 근데 난 진짜 어렸을 때 집안 큰 어르신이 첫 술 뜨는 것이 8 11:08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