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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서진, 우울 증세 동생 걱정→이태곤, ‘광개토태왕’ 시즌2 염원…시청률 대폭 상승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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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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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057178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태곤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9%를 기록했다.

‘살림남’은 앞서 3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은 물론, 토요일 전체 예능 1위에 수차례 오른 바 있다. 이날 역시 전주보다 1.6% 대폭 상승한 시청률로 다시금 ‘토요 전체 예능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오늘 여행이 등산임을 밝히는 박서진의 말에 동생 효정이 귓속말로 “죽고 싶나”라고 반응하는 장면이 7.4%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중략>

 

효정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솜이불에 물을 자꾸 뿌리는 느낌이다. 축축 처지고 늘어지는 기분”이라고 고백했다. 결국 효정을 걱정하던 박서진은 “항상 밝은 애인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덜컥 겁이 났다”며 효정을 위해 등산과 특별한 식사를 준비했다. 효정은 자신을 위하는 오빠에 대해 “이렇게까지 생각해 주는 줄 몰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태곤은 대하 사극 ‘광개토태왕’에 함께 출연한 절친 배우 박정철과 함께 경북 문경을 방문했다. 이태곤은 12년 전 촬영 당시 실제 입었던 옷을 입고 장면을 재현하는가 하면, ‘광개토태왕’ 시즌2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붓글씨 퍼포먼스까지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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